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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음 급했다. 새출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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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자회견 "30개월 이상 소 절대 불가
-"대운하 국민 반대하면 추진 안하겠다."
-"교육제도개선 공기업 선진화 계속 추진"

대통령은 먼저 "그간 실수했다"면서 그 원인에 대해 “마음이 급했다”고 했다.

그는 “역대 정권의 경험에 비춰볼 때 취임 1년내에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욱이 세계경제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고 국제금융위기에 겹쳐 유가와 원자재 값마저 치솟아 한미 FTA 비준을 서두러야 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속 거부하면 한미 FTA가 연내에 처리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았다”며 “싫든 좋든 쇠고기 협상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4대강국에 둘러싸인 세계유일의 분단국이라는 것도 미국과의 관계회복을 더 늦출수 없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식탁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꼼꼼히 헤아리지 못했다.

자신보다도 자녀의 건강을 더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무리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현안이라 하더라도, 국민들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잘 챙겨봤어야 했다. 저와 정부는 이 점에 대해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쇠고기문제와 관련 그는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한 30개월령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우리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했다.

또 미국 정부의 확고한 보장을 받아내고 미국도 동맹국인 한국민의 뜻을 존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쇠고기 관련 재협상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여당내에서도 “통상마찰이나 국익에 손해가 있더라도 당장 이 사태를 진정시켜야 한다고 했다”며 “대통령으로서 국익을 지키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엄청난 후유증이 있을 것을 뻔히 알면서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든 예는 2000년 마늘 파동. 당시 중국산 마늘이 대거 들어오면서 국산 마늘 값이 폭락하자 정부는 여론무마용으로 긴급관세를 부과했고, 그러자 중국은 한국 휴대폰 수입을 중단시켰다. 결국 이 문제는 한국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이 대통령은 “우리경제의 통상 의존도는 70%가 넘는다. 통상대국 일본이 20%대 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높다”면서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신뢰마저 잃으면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방법으로 정부는 추가 협상을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 개편과 대운화 등 주요공약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진은 대폭 개편하고 내각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운하 사업도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다.

경제와 관련해서는 “반드시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의 민생을 살피는 일을 국정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공기업 선진화, 규제 개혁, 교육제도 개선 등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일들은 철저히 준비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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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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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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