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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s LG U+, LG전자 스마트폰 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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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엔드 스마트폰 우위경쟁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들의 논쟁 중심에는 '옵티머스 마하'와 '옵티머스 2X'가 있다. 이들 두 제품은 모두 LG전자에서 제작한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마하'가 SK텔레콤의 '옵티머스 2X'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반면, SK텔레콤은 최고 사양인 '옵티머스 2X'는 단순 사양만 비교하더라도 '옵티머스 마하'와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마하'는 LG유플러스를 통해 내주부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옵티머스 2X'는 SK텔레콤에서 다음달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저마다 이동통신사에 맞춤 제작한 모델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각각 단독 공급됐다.

출시 시기가 이달 말과 내달로 맞물리는 만큼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눈에 띈다.


LG유플러스 측은 '옵티머스 마하'가 사용자 입장에서 살펴보면 SK텔레콤의 '옵티머스 2X'와 동일한 하이엔드 모델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반면 SK텔레콤 측은 하드웨어 사양에서 차이는 확연히 드러난다며 이에 따른 실제 사용감도 분명하다는 입장이다.

'옵티머스 마하'는 LG유플러스의 첫번째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이는 그동안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부재로 겪었던 LG유플러스의 설움에 종지부를 찍어줄 가뭄속에 단비와 같은 존재다.

LG유플러스가 '옵티머스 마하'에 거는 기대와 자부심은 대단하다.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마하' 출시 후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며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하드웨어 사양만 놓고 봤을 때에는 '옵티머스 마하'가 '옵티머스 2X'와의 차이는 분명하다. 하지만 LG유플러스 측은 아이폰이 고사양이 아님에도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적인 열풍'을 일으켰음을 상기시키며 현재 시장상황과 애플리케이션 구동 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옵티머스 마하'는 최상의 구동환경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다고 반박한다.

또한 LG유플러스 측은 안드로이드 2.3 버전인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된 후에도 '옵티머스 마하'는 최상의 구동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안드로이드 2.3버전이 탑재된 넥서스S가 향후 진저브레드의 레퍼런스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이를 놓고 보면 '옵티머스 마하'와 '옵티머스 2X'가 향후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됐을 때 구동환경에서 사용자가 느끼는 차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옵티머스 2X'를 LG유플러스의 '옵티머스 마하'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달갑지 않다는 반응이다.

'옵티머스 2X'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를 판매호조를 이어줄 최고의 사양을 가진 하이엔드 제품이라는 것.

또 여러모로 봤을 때 우월한 사양을 자랑하는 '옵티머스 2X'가 실제 사용감에서도 '옵티머스 마하'에 비해 월등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옵티머스 2X'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 사양을 갖춘 제품"이라며 "실제 사용해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이통사들의 신경전에 LG전자는 먼 발치서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모양새다.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한해를 시달려왔던 LG전자가 이제는 스마트폰 업계에 화두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LG전자가 향후 KT로는 어떤 하이엔드 모델을 출시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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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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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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