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토해양부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있음에 따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운전(에코드라이빙)을 적극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14일 국토부는 우선 올해 중에 시내버스 운전기사, 운전학원 강사, 관공서 및 기업체 운전종사자 등 4000명을 선발헤 경제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체험교육은 교통안전공단 녹색안전체험센터(경북 상주 소재) 내에 설치된 경제운전 전용교육장(2.6km)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 전·후의 연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반 자가용 운전자들은 모의운전장치(시뮬레이터)가 설치된 가상 체험관에서 각종 교통상황을 간접 체험하면서 운전습관을 개선하는 요령을 터득하고, 경제운전에 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상체험관은 광화문에 소재한 '녹색성장체험관' 내에 '경제운전 체험관'을 상설 운영하고, 각종 행사장․고속도로 휴게소․공공기관 등을 순회 전시하는 ‘이동홍보관’도 운영 된다.
또한, 올 2월부터 '경제운전 포털(http://www.ecodriving.kr)'을 개설 운영, 일반국민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경제운전 요령을 배우고, 경제운전에 관한 최신 정보와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토부는 연차적으로 경제운전 교육 대상 및 인원을 확대하고, 경제운전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여 경제운전이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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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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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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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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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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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