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강봉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CJ 투자보고서를 내고 "대한통운 인수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제 인수 시너지를 기다릴 단계"라고 분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CJ는 대한통운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CJ 제일제당에서 단기차입금 5000억원, CJ GLS에서 유상증자로 5500억원을 조달했다"며 "CJ의 가장 큰 인수 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당분간 추가적인 대규모 인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대한통운 인수작업은 마무리 단계 진입. 이제 인수 시너지를 기다릴 단계
- CJ 제일제당 단기차입금 5,000억원 조달과 CJ GLS 5,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청약마무리로 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는 마무리 단계에 진입. 월말까지 중국 공정거래당국 합병승인 받을 것으로 전망
- 그리고 대한통운과 CJ GLS와의 합병은 아직 요원. 이유는 산은 PE가 보유한 지분 18.3%(증자 전) 인수가 남아있고, 과거 삼성 HTH 인수 뒤 합병까지 2년이 소요된 점으로 미루어 판단
- 대한통운 인수가격(주당 193,500원)과 현재 대한통운 공정가치에 대한 영업권 감액 예상. 하지만, 향후 5년간 이익 projection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자산가치 손상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회사측 설명
NAV 할인율은 과거 1년 평균 34.1%→ 현재 39.5%로 확대. 이는 자회사 실적개선시 축소가능
- CJ와 핵심자회사 CJ제일제당의 주가 상관계수는 0.43으로 타 지주회사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 이는 과거 CJ그룹의 M&A 중심 사업확장이 Discount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
- CJ제일제당의 4분기 실적은 환율영향(4Q11 환율 1,080원/달러 전망)으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5,200억원에 미달할 가능성 높음. 당분간 CJ주가는 소강상태 지속될 전망
과거 사업확장으로 인한 Discount는 자회사 실적개선 시 축소되었음. 이제 대한통운을 비롯한 주요자회사 실적전환을 기다려야 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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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