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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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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구글코리아(대표: 염동훈, www.google.co.kr)는 9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드베일리에서 한국이 전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가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 ‘빅텐트 서울: 차세대 혁신을 향해'를 개최했다.

전길남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교수,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낸시 컨래드(Nancy Conrad) 컨래드 재단 회장,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500 스타트업스(Startups) 창업자인 데이브 맥클러, 데이비드 드러먼드(David Drummond) 구글 수석부사장 겸 최고 법률 책임자(CLO) 등 인터넷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 연사가 대거 참석, 한국 인터넷 경제의 성장과 혁신 가속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교수는 ‘한국 인터넷 혁신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초기 한국 인터넷 혁신의 주요 동기와 이를 가능하게 했던 요인, 그리고 혁신 저해요소들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세가지 주제별 패널 토론이었다.

에반 람스타드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주재 특파원의 사회로 진행된 첫 번째 토론에서는 낸시 컨래드 컨래드 재단 회장,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교수, 그레이엄 브라운-마틴 러닝 위드아웃 프런티어스 창시자, 제스퍼 킴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논객으로 참여해 혁신을 위한 교육이란 무엇이며, 한국에서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견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 데이브 맥클러 500 스타트업스 창업자, 제프 린 씨더스 대표이사, 알렉스 타보록 조지매이슨대학교 교수가 논객으로 참여, 실리콘 밸리가 탄생할 수 있었던 핵심 배경과 한국의 현재 상황 및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기업가 정신이 장려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전개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왕상한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 번째 토론에서는 김기창 고려대학교 교수, 조신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MD,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박사, 방석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논객으로 참여해 혁신가와 기업들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제2의 페이스북과 구글이 한국에서 탄생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다.

혁신 사례 발표 세션도 있었다. 국내 사례로는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카카오톡의 탄생 배경과 당면한 산업 환경 제반 어려움에 대해, 유주완 서울버스모바일 대표가 200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모바일 오픈 마켓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 버스' 모바일 앱을 개발한 과정과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국외 사례로는 오퍼 쇼셰트 오브젯 제품부서 부사장이 3D 프린팅이 무엇이며 규제 및 다른 환경적인 요소들이 오브젯의 성공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IT분야 이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와 사이먼 로저스 가디언 ‘데이터 블로그’ 에디터는 모두가 매일 읽는 뉴스와 매일 듣는 음악의 창조과정에서 일어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이번 회의 전반을 돌아보고 ‘한국 혁신의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의 혁신 및 인터넷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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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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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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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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