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LG디스플레이와의 소송이 건설적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LG디스플레이와 소송의 향후 방향을 묻는 질문에 “건설적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협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이 같은 대답은 지식경제부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특허 소송전이 확대되면서 중재에 나선 것에 따른 것이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지난 18일과 22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과 김기남 사장을 각각 만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기술 특허를 둘러싼 소송전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다. 유기발광바이오드(OLED) 부문에서 시작된 싸움은 최근 LCD(액정표시장치)까지 번지며 양 측의 날 선 공방이 이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