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산업부, 원전비리 척결... '원전구매 제도개선위' 발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원장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 위촉

[뉴스핌=홍승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원전비리 종합개선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원전 구매제도 개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위촉했고 위원들은 자율성・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민간업계, 국제기관, 학계, 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현만영 전 아이마켓코리아 대표, 김명국 전 삼성전자 LCD 자재구매 담당 전무 등 민간 구매혁신 전문가, 권민지 TUV-SUD코리아 상무 등 글로벌 원전 검사기관 전문가, 박순애 서울대교수, 고종권 한양대교수 등 공기업 평가 전문가, 서균열 서울대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국내 원전업계 구매제도 및 품질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검토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인데 우선 민간 컨설팅기관 등을 활용해 현행 원전부품 조달체계에 대한 문제점 분석에 착수한다.

이를 바탕으로 1) 원전 업계 구매절차 전반에 관한 투명성 제고, 2) 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를 견제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기능 강화, 3) 원전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개방과 경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산업부측은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는 원전 납품 업체, 일반 국민들이 구매제도 및 품질관리 시스템 관련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구매제도 제안센터'를 운영,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2~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확정된 개선대책은 '대정부 권고보고서' 형태로 정부에 제출되며 정부는 위원회의 권고안을 최대한 수용, 향후 원전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정책 검토에 참고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열린 킥오프 회의서 "지금이 원전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위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고, 이에 강호인 위원장은 "조달청장 재임시절 경험을 살려 원전 비리 근절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