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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강도 커플의 심상치 않은 러브스토리 '보니앤클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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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클라이드 역의 한지상, 키, 박형식과 벅 역의 김민종, 보니 역의 안유진, 리사, 다나가 참석했다.
 
오는 9월4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내일이 없는 두 청춘남녀의 멈출 줄 모르는 질주를 그린 작품이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실제 미국 역사에서 악명 높은 듀오로 이름을 남겼으며, 대공황 시기 미국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세기의 커플이다. 사회에 저항하던 그들의 러브스토리와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 역에는 엄기준, 한지상, 키, 박형식이 캐스탱 돼 4인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클라이드의 파트너이자 도도하고 주체적 성격의 소유자 보니 역에는 리사, 다나, 안유진이 트리플캐스팅 됐다.
 
클라이드의 형 벅 역에는 이정열, 김민종이 캐스팅 돼 뛰어난 통찰력과 남다른 배포를 가진 남성을 연기할 예정이며 벅의 아내 블렌치 역에는 주아가, 보니를 짝사랑하는 우직한 테드 역에는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가 캐스팅 됐다. 
 
세계적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오는 9월4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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