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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눈물,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서 울컥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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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서 눈물을 보였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서 눈물을 보였다.

송중기는 지난 17일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식팬클럽 키엘(http://cafe.daum.net/thdwndrl)과의 세 번째 팬미팅에 참석했다.

리포터 김태진의 진행으로 열린 팬미팅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송중기의 해외 팬 1400여명과 함께 자리했다.

송중기는 이날 팬미팅 1부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원을 들어주는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는 평소 착용했던 선글라스와 대학교 4학년 때까지 메고 다니던 가방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JYJ 김재중, 김종국, 고창석, 유아인, 임주환, 지성, 차태현과 런닝맨 멤버 유재석, 하하, 지석진, 개리, 이광수 등은 군입대를 앞둔 송중기를 위해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평소 송중기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의 등장에 송중기는 눈물을 글썽였고 두 사람은 편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조인성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송중기 씨와는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고 허심탄회하게 많은 것을 털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송중기 역시 “조인성 씨는 현재 제가 가고 있는 길과 같은 것 같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화답했다. 

배우 송중기가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서 눈물을 보였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이어진 팬미팅 2부는 팬들과 의견을 나누고 송중기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송중기는 이 자리를 통해 출연작들에 대한 생각과 에피소드, 어린시절 꿈과 첫키스에 관한 10대 이야기와 20대 초반의 꿈만 같던 데뷔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그는 “20대 후반은 정말 열정적으로 살았고 스스로도 지금까지 중에 가장 뜨거웠던 시기라고 생각한다” 며 “30대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한 번 꿈을 펼칠 수 있는 시기일 것 같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송중기는 팬미팅 마지막 무렵 팬들에게 직접 써온 편지를 낭독하고 노래를 불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중기는 편지를 읽는 도중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물을 보였다.

그는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여러분 덕에 큰 힘과 용기를 얻어간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여러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낀 자리였다. 군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송중기는 집으로 돌아가는 팬들을 위해 악수회를 마련, 1400여명과 눈을 마주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팬미팅을 마친 송중기는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오는 27일 102 보충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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