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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 '연우의 여름'…이 시대 젊은 여성들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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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 `연우의 여름` [사진=KBS]
[뉴스핌=장윤원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연우의 여름’이 오늘(4일) 밤 11시1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연우의 여름’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업을 이어 가전제품 수리점을 운영하며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 인디밴드의 싱어송라이터 연우(한예리)가 교통사고로 입원한 빌딩 청소원 엄마 박순임(김혜옥)을 대신해 출근하면서 시작된다. 
 
엄마를 대신해 청소부 일을 하던 연우는 어릴 적 같은 동네에 살다가 이사간 친구 지완(임세미)을 만난다. 대기업 홍보실 아나운서로 일하는 지완의 화려한 모습을 보며 연우는 은근히 주눅이 든다. 
 
지완은 부모가 주선한 소개팅에 자기 대신 연우를 내보내고, 연우는 지완을 대신해 소개팅 상대 김윤환(한주완)을 만난다. 증권사 신입사원인 윤환은 연우의 시원 소박하고 털털한 모습에 호감을 갖고 자주 연락을 해온다.
 
윤환에게 호감을 갖는 연우에게 지완은 말썽 나기 전에 끝내라고 종용한다. 사실을 말하기 쉽지 않은 연우 앞에 어느 날 윤환이 들이닥치고, 그 모습을 지완이 목격하게 된다. 선택의 기로에 선 연우. 그는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할까?
 
세상의 잣대로만 보자면 화려한 삶을 사는 듯 싶지만 실상은 정에 목마른 지완, 친구 지완의 옷을 입고 나간 소개팅에서 만난 윤환에게 끌리며 자신이 초라함을 절실히 느끼는 연우, 두 사람의 여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우의 여름’ 출연을 계기로 ‘왕가네 식구들’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는 한주완의 활약과 인디밴드 가을방학의 정바비가 선보이는 드라마 속 선율에도 기대가 모인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연우의 여름’은 오늘(4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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