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유조선 송유관 충돌 당시 근로자가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민주노총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유조선 충돌 당시 부두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이 모씨가 바다로 추락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 당시 충격으로 바다에 빠진 이 씨는 부서진 철제구조물에 허벅지를 찔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다에 빠진 뒤 무너진 송유관을 붙잡으며 버티다 동료에 의해 구조됐다.
이 씨는 구조 후 병원으로 후송돼 허벅지 부위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뇌진탕 증세로 정밀진단을 받고 있다.
이 씨는 사고 이후 산재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민주노총 측에 사고 당시 상황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뒤늦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