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연극 '내마음의슈퍼맨' 진정한 사랑의 의미 그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연극‘내 마음의 슈퍼맨’ 프레스콜이 열렸다. [사진=SM C&C]
[뉴스핌=장윤원 기자] 지난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은 이동우가 시각장애인 아빠 성구로 분해 연극 무대에 선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는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작품은 시각을 잃었음에도 희망만은 잃지 않은 이동우의 ‘슈퍼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철인3종경기 도전과 재즈 음반 발매에 도전한 이동우가 이번에는 연극 무대에 서는 것. 
 
이동우는 연극 제작 계기에 대해 “3년 전 창작극 ‘오픈유어아이즈’ 공연 당시 ‘언젠가 다음 작품을 한다면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착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면서 “제가 찾던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됐다. 연습부터 지금까지 기쁘고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제작진과의 남다른 호흡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은 왕년에 연기파배우로 이름을 떨쳤으나,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운 뒤 고향으로 내려와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성구(이동우)에게 어느 날 10살 된 딸(김예원, 이연수)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제로 극중 딸 단아 나이만한 딸을 둔 이동우는 “친딸과 생활하면서 새롭게 보인 것들 것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통해 뒤틀리지 않은 가족관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사랑의 본질이 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이동우는 “’가족’이라는 단어의 이미지는 훈훈하고 따뜻하다. 하지만 실제로도 그럴까? 현실적으론 가족이 가장 큰 고통을 주는 존재다. 우리는 밖에서도 외롭게 힘들게 살면서, 집에서도 또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 살아간다. 그 이유가 뭘지 생각해 봤다”고 말한 뒤 “이 연극 속 인물들의 대화는 유치할 정도로 솔직하고 꾸밈이 없다. 그런 솔직한 대화를 무대로 올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연극‘내 마음의 슈퍼맨’ 프레스콜이 열렸다. [사진=SM C&C]
한편 이날 손지은 연출은 이동우와의 작업에 대해 “(이동우가) 장애가 있어 함께 작업하기 힘들 거라는 생각은 모두 오해”라면서 “도리어 다른 배우들과의 작업보다 수월하게 일했다. 나중에서야 이동우 선배님이 저희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는 걸 알고 뭉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선배님 때문에 불편했던 건 단 한번도 없었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웃었다. 
 
이동우(성구 역) 외에도 김예원, 이연수(오단아 역), 김호진(진호 역), 황지영(허세미 역)이 출연한다. 지난 8일 개막한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은 오는 4월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