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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가볍지만 진한 감동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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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보도사진 [사진=storyP]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 2011년 초연과 재연에 이어 세 번째 공연이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표류한 남·북한 군인 6명이 100일간 함께 생활하며 인간적인 우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다.
 
6.25전쟁이라는 무겁고 침통한 시대 속 군인들의 모습을 ‘여신’이라는 동화 같은 소재로 유쾌하고 기발하게 표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두 색깔을 버무려 가볍지만 진한 감동을 전한다. 무대에는 이념대립이 아닌 휴머니즘을 구현해 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CJ 크리에이티브 선정작으로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초연과 재연 공연으로 2012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상, 2013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 2013 더뮤지컬 올해의 베스트 창작뮤지컬 BEST3, 2013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하며 호평받았다. 
 
세 번째 막이 오르는 이번 무대에선 이전보다 넓어진 무대에서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한다. 특히, 실제 갈대를 사용한 실감나는 무인도 배경과 정교한 철골 구조물의 배를 통해 현실감을 높인다. 이번 무대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액자형 무대 콘셉트에도 눈길이 간다. 
 
극중 처세의 달인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한영범 역에는 배우 김종구와 정문성, 조형균이 나선다. 여신님을 믿는 순진무구한 북한군이지만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하고 점차 성장하는 류순호 역에는 배우 신성민과 이재균, 려욱이 함께 한다. 악명 높은 냉혈한 북한군 상위 이창섭 역에는 배우 진선규와 최대훈이 분하며, 이외에도 배우 안재영 정순원(신석구 역), 주민진 문성일(변주화 역), 윤서현 백형훈(조동현 역), 이지숙 손미영(여신 역)이 출연한다. 김종구, 신성민, 안재영, 주민진, 이지숙을 제외하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포스터 [사진=storyP]
한편 초연부터 무대를 꾸민 박소영 연출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작품 프레스콜에서 “‘여신’은 사실적인 무언가라기 보단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의미한다”면서 “정말 소중한 존재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예정된 결말이 아닌)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작품의 의미에 대해 귀띔했다. 
 
올해 9월20일부터 10월5일까지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 공연을 확정해 한류 콘텐츠로 도약을 앞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오는 7월2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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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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