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닥터이방인' 이종석 "김상중 선배만 생각하면 눈물 나"…무슨 사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닥터 이방인’에서 박훈을 열연 중인 배우 이종석 [사진=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방송 캡처]
[뉴스핌=장주연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오롯이 박훈이라고 느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장면을 전했다.

이종석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에서 천재적인 의술을 지닌 탈북 의사 박훈을 열연, 첫 사랑 송재희(진세연)와 재회한 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휴머니즘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이종석은 지난 7회에서 방송된 후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아버지 친구 최병철(남명렬)과의 ‘폭풍 오열 대면’을 잊히지 않는 명장면으로 꼽았다. 

극중 박훈이 변명으로 일관하는 최병철에게 북한으로 보내졌던 아버지 박철(김상중)과 박훈이 대한민국에 버림받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람을 고치는 의사가 사람을 죽일 수밖에 없는 불합리한 사회에서 자신을 구해내려 목숨을 바친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을 굵은 눈물과 절규로 표현해냈던 터. 

이종석은 그동안 가슴 속 깊이 차곡차곡 담아뒀던 내면의 아픔과 설움을 터트리며 오열하는 박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이에 대해 이종석은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나도 모르게 분노와 울분이 마구 터져 나와 저절로 격한 감정이 표현됐다. 마음속에서 스스로 솟아나는 감정이 있었다”며 연기로서가 아닌, 현실 눈물이 터져 나왔던 당시의 감정을 밝혔다.

이어 “북한을 떠나 온 이후 아버지에 대한 잔상을 꾹꾹 눌러 참고 있었는데 아버지 친구가 아버지랑 자신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하자 배신감이 몰려와 마치 랩을 하듯 몰아붙였던 것”이라며 “그런 격한 감정 속에 아버지 유품인 가방과 안경을 받게 되자 보고 싶은, 그리운 아버지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슬픔이 몰려와 정말 말 그대로 ‘엉엉’ 울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종석은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로 김상중을 들며 “1회에서 김상중 선배가 총알받이로 죽어가는 모습을 촬영한 이후 김상중 선배 이름과 아버지란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솟구친다”고 남다른 감정을 내비쳤다. 

또한 “박훈이라는 캐릭터가 복잡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라 연기하기 어려웠는데 김상중 선배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 실제 아버지처럼 자상하게 가르쳐주시고 지도해주셔서 박훈을 연기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인물이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터들과는 너무 달라서 더욱 대본에 집중하고 더욱 대본에 몰입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6회 방송도 많은 관심 가져주고 마지막엔 어떤 박훈으로 성장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측은 “이종석이 매일 밤을 새우다시피 하는 빡빡한 일정을 이어가면서도 흔들림 없이 박훈의 감정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박훈이라는 인물이 캐릭터상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김상중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더욱 극중 아버지에 대한 아픔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박훈의 절절함을 개연성 있게 연기할 이종석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15회에서는 오수현(강소라)의 고백을 들은 박훈이 두 사람의 ‘모진 악연’을 밝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