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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권오준 회장, "내실경영으로 철강명가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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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임기 기간 내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등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철강명가 재건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겠다"

권오준 회장은 24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개최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내실경영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100일 동안 국내외 생산현장과 고객사, 공급사를 방문하면 서 임직원들의 열정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한국 철강산업과 포스코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대단히 어렵긴 하지만 임직원들 및 고객과 함께 반드시 이를 극복하고 취임식 때 밝힌 대로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POSCO the Great’를 이룩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조직의 군살을 빼고 '철강'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기존 기획재무, 기술, 성장투자, 탄소강사업, 스테인리스 사업, 경영지원 등 6개 부문을 철강사업, 철강생산, 재무투자, 경영인프라 등 4개 본부제로 개편하고 경영임원의 수는 50% 이상 줄였다.

특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탄소강, 스테인리스, 성장투자 등 사업 분야별로 운영하던 조직을 철강사업 및 생산 등 핵심기능 위주로 조정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가치경영실'도 신설해, 그룹 차원의 투자 사업과 경영정책 등을 조율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권 회장은 단기간 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통합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임원과 단독 프로젝트를 맡는 부장급 PCP(POSCO Certified Professional)를 선발, 프로젝트 수행을 전담하도록 했다. 현재 427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들이 성공하면 올해 약 1조원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회장은 조직 개편 후 임직원과 주주, 고객, 공급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결속을 다지고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취임 즉시 포항제철소를 방문했던 권 회장은 연이어 광양제철소와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그 동안 경기악화로 위축돼 있던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전국 주요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하는 보직자 대상 '토요학습' 행사에 직접 강사로 나서 경영철학을 설명하는 한편 여성 임원들과 '도시락 간담회'와 전국 사업장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경영자 토크 콘서트인 ‘IP콘서트(Innovation POSCO)’도 직접 주관하는 등 임직원과의 소통을 늘려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취임 후 권 회장은 현장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중공업 등 조선 3사를 방문한 데 이어 데 이어 일본 자동차 부품사인 주오정기 등도 방문해 협조를 당부했다. 권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솔루션마케팅은 불황 때에도 항구적인 철강수요 창출을 위한 것으로 고객사의 제품 개발 초기 필요 철강재 개발이나 가공기술 제공이 병행되기 위해서는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권 회장은 또 1·2차 거래업체가 있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건의사항을 수렴하 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또한 지난 100일간 주요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무엇보다 상층부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회사 경영여건을 감안해 급여를 30%를 자신 삭감하겠다고 앞장서 다른 임원들도 급여 삭감운동에 동참하게 했고, 임원 집무공간을 축소해 비용을 절감하도록 했다. 특히 포스코  윤리규범을 개정하면서 외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는 아예 경조금을 일절 받지 않도록 명문화하기도 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권 회장 취임 이후 성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켠 것은 에너지분야로 국내 최대 민간 석탄화력 발전 허가업체인 동양파워 인수에 성공한 것이다. 포스코가 철강사업을 중심으로 석탄화력발전을 포함한 청정에너지를 성장의 한 축으로 삼겠다고 밝힌 이후 내놓은 첫 인수ㆍ합병(M&A) 결과물이다.

동양파워는 지난해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0만kW 규모의 삼척석탄화력발전소 사업권을 따냈으며 동양시멘트의 강원도 삼척 폐광부지에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는 안정적인 가동률을 확보할 수 있는 기저발전 분야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쟁업체의 추격을 따돌리고 안정적으로 민간발전업계 1위자리를 고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철강본연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솔루션 마케팅 실적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국제선급협회가 선체의 안정성을 높이는 새 규정을 발효하자 포스코 는 이 규정에 맞춰 개발한 강재와 이용기술을 신속하게 제공해 고객사들이 선박설계와 건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월까지의 솔루션 마케팅 판매량은 40만톤으로 전년 대비 두배의 실적을 올리고 있고 올해 목표한 100만톤 판매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전망이다.

재무구조 쇄신을 위한 행보를 빨랐다. 올해 만기가 도래한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7% 포인트 가까이 저렴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해 상환함으로써 연간 570억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저성장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활동을 통해 실제 창출한 순가치인 경제적 부가가치(EVA;Economic Value Added)개념을 전 패밀리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룹사 경영평가 기준도 고성장시대 투자자본을 고려하지 않은 손익위주의 지표인 영업활동 현금흐름 대신 투자 재원 대비 창출 이익을 고려하는 EVA로 바꾸기로 했다.

이익 창출을 위해 투입된 자산의 원가를 고려해 실제 가치증가를 판단하고 사업 초기부터 위험 요인을 감지하도록 해 외형 확장 중심의 무분별한 투자를 원천적으로 방지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 패키지 인수는 전략적으로 포기하기로 했다. 동부제철 인천공장은 컬러강판 분야에 상당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이미 민원 보상이 완료된 동부당진발전도 에너지 분야의 미래 수익성 창출을 위해 매력적인 매물이지만 재무적 부담에 비해 그룹사내 시너지 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인수 제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택한 청정에너지와 원천소재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합성천연가스(SNG; Synthetic Natural Gas)를 생산, 판매하는 ‘포스코그린가스텍’을 설립했다 SNG는 저가의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한 후 정제 및 합성 공정을 거쳐 생산하며 액화 천연가스(LNG)와 성분이 동일해 직접 대체가 가능하다.

원천소재부문에서 리튬도 기존 최소 12개월에서, 최단 8시간, 길어도 1개월 내로 추출할 수 있는 포스코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상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20톤급 탄산리튬 파일럿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칠레에 이어 지난 6월 1일 아르헨티나 후후이(Jujuy)주에 200톤 규모의 리튬 실증 플랜트를 착공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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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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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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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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