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100대업종] (42) 황금 10년 대박 예감, 中 정보보안 산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중전회 모바일 테마 업종 부상, 관련주 주가 급등

[편집자주] 이 기사는 10월 8일 17시 27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조윤선 기자]중국 최대 황금연휴 중 하나인 국경절 기간(1일~7일) 휴장했던 증시가 8일 재개장 첫날부터 오름세(상하이종합 2382.79포인트, 0.80%상승)를 보인가운데   2%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끈 업종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정보보안 분야다.

정보보안 분야는 현재 대다수 중국 로컬 증권사가 꼽는 유망 업종으로 부상했다. 화태(華泰)증권 등 중국 증권사들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정보보안이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7일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원회의 '군대 정보보안 강화 공작에 대한 의견' 인쇄 및 배포를 비준, 중국 군대의 정보보안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8일 중국 증시에서 정보보안 종목 주가가 들썩였다.

◇중국정부 '정보보안'  집중 육성 

사실 작년 6월 미국 국가안보국의 기밀 폭로 사건인 '스노든 폭로 사건' 이후 중국 정부는 국가정책적 측면에서 정보보안을 중시하고 있다.

작년 11월 중국 정부는 삼중전회(三中全會,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안보위원회′설립을 결정했으며, 올 2월 ′중앙네트워크안보 및 정보화 지도소조′를 출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자국 금융기관에 IBM 서버 사용을 중단하도록 지시하는 등 중국 정부의 정보보안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이처럼 중국 당국의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 증대 외에도,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 발달에 따른 정보유출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중국 정보보안 시장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고 전문기관들은 분석했다.

중국 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률이 54.9%로 전년보다 9.8%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뱅킹과 온라인 결제가 바이러스의 주요 공격 대상이며, 재산은 물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가 중국 정부기관 공식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에서도 과반수 이상이 정보보안이 취약한 상태였다.

 ◇모바일 정보보안 시장 폭발성장

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모바일 결제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모바일 정보보안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세는 가히 폭발적이다.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14년 중국 지불·결제 서비스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규모는 1조2197억 위안(약 201조원)으로 전년대비 707%가 늘었다. 2017년에는 2조 위안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스마트기기 사용자 가운데 모바일 결제 이용자 수는 3억8000만명에 달한다.

급성장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은 모바일 정보보안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중국 IT시장조사 전문기관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Research)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중국 모바일 보안시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내 모바일 보안 앱 사용자는 4억2400만명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모바일 쇼핑, 금융결제 등 서비스 이용이 급증세를 보였지만, 그만큼 보안 취약점도 두드러졌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는 상반기 스마트폰 정보보안 문제에 노출된 이용자 중, 8.2%가 모바일 결제로 인한 정보유출 피해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텐센트의 모바일 정보보안 솔루션 '텐센트모바일버틀러' 마케팅 행사에 참석한 한류스타 김수현.[출처=인민망(人民網)]
모바일 정보보안 시장이 커지면서 중국 인터넷 업체들간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상반기 모바일 정보보안 시장에서 중국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치후(奇虎)360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360모바일세이프(360手機衛士)'가 점유율 71.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 2위는 중국 IT공룡기업 텐센트의 '텐센트모바일버틀러(騰訊手機管家)'로 점유율이 37.8%에 달했다. IT대기업 바이두가 출시한 '바이두모바일가드(百度手機衛士)'는 점유율 13.9%로 업계 3위를 차지했다.

일부 중국 인터넷 기업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행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9월 26일 텐센트가 개최한'텐센트모바일버틀러'의 선전 마케팅 행사에 한류스타 김수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수현은 텐센트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향후 10년 정보보안 시장 '황금기'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수요 증대에 힘입어 중국 정보보안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란 낙관적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정보보안산업 12차 5개년 규획에서 2015년까지 670억 위안(약 11조7100억원)이 넘는 정보보안 시장을 육성, 연간 30%의 성장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문 뉴스포털 첸잔왕(前瞻網)의 산업연구원은 2013년 중국의 정보보안 시장 규모가 272억8700만 위안(약 4조770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06년 이후부터 연간 26.41%의 고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향후 정책 수혜가 잇따르면서 더욱더 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초상증권은 향후 10년 중국 정보보안 시장이 황금기를 맞을 것이라며, 관련 유망 테마주로 치밍싱천(啟明星辰·Beijing Venustech, 002439.SZ), 뤼멍커지(綠盟科技·Nsfocus Information Technology, 300369.SZ), 웨이스퉁(衛士通·ChengDu Westone Information, 002268.SZ) 등 종목을 추천했다.

7일 중국 정부가 군 당국의 정보보안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이들 정보보안 테마주 주가가 일제히 뛰었다. 8일 뤼멍커지는 주가가 10% 폭등했고, 웨이스퉁과 치밍싱천도 주가가 각각 7.57%, 5.41%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사진
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