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영화

속보

더보기

미생-삼시 세끼-슈스케6 '3연타석 대박'…tvN "금요일 밤은 우리가 접수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생` 출연진이 서울스퀘어에 마련된 드라마 세트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위) `삼시 세끼` 스틸컷 (아래) [사진=CJ E&M]
[뉴스핌=이현경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 전문채널 tvN이 시청자들의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책임지고 있다.

이미 tvN은 케이블 방송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전무후무한 시청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복고 열풍, 예능형 드라마의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4’는 매회 마다 시청률 신화를 써갔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10.4%(유료가구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은 평균 시청률 7.7%, 최고 시청률 9.5%까지 찍으며 tvN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이에 버금가는 콘텐츠가 등장했다. 10월17일 첫 방송한 tvN 8주년 기획 드라마 ‘미생(금,토 오후8시30분 방송)’과 ‘삼시세끼(금요일 오후9시50분 방송)’다. 이 두 프로그램의 막이 열리면서 tvN은 금요일 밤의 프라임 시간대를 장악하고 있다.

6화까지 방송된 ‘미생’은 직장인의 삶과 애환, 갑과 을의 사회를 다루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 결과 평균시청률 4.6%, 최고 6.0%(유료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미생 열풍을 몰고 있다. 최근 배우들은 방송에 앞서 목표했던 시청률 3%가 돌파하자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실천하며 시청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도시남 이서진과 옥택연의 자급자족 시골 라이프를 다룬 예능프로그램 ‘삼시 세끼’는 소소한 웃음으로 시청자의 금요일의 밤을 책임지고 있다. 강원도 정선에서 유기농 작물로 하루 세끼를 지으면서 매주 찾아오는 손님에게 대접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삼시 세끼’는 지난회(10월31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평균 6.8%, 최고 8.0%의 성적표를 얻었다.

`슈퍼스타K6` Top5 김필, 곽진언,임도혁,장우람, 송유빈 [사진=CJ E&M]
금요일 밤 11시 tvN에 동시 방영중인 Mnet ‘슈퍼스타K6’는 전 시즌의 부진을 털고 실력파 참가자들의 활약으로 금요일 밤의 흥을 책임지고 있다.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의 자존심을 회복한 ‘슈퍼스타K6’는 평균 시청률 5.3%, 최고 6.4%(유료가구기준, 닐슨코리아)를 따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공중파 예능 MBC ‘나 혼자 산다’(8.7%,전국기준)와 KBS 2TV ‘나는 남자다’ (3.5%, 전국기준)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시청률 조사 기준이 달라 정확하게 비교가 될 수 없지만 케이블이 얻을 수 있는 시청률 기록의 의미를 감안한다면 큰 성과로 볼 수 있다.

‘미생’ ‘삼시 세끼’ ‘슈퍼스타K6’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가치에서도 지상파보다 우위에 있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함께 조사하는 CPI(Contents Power Index)는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CJ E&M(tvN, Mnet, On Style, STORY ON, O'live, OCN)을 포함해 방송사 프라임 시간대의 드라마, 오락, 정보, 음악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콘텐츠의 수준이다.

CPI 지수는 뉴스구독 순위(이슈랭킹)와 직접 검색 순위(검색 랭킹), 버즈 순위 (버즈랭킹)를 총 합산해 200점 표준화 점수의 평균으로 통합 지수를 산출한다. 화제성과 관심도, 몰입도를 포함하기 때문에 공중파와 다른 잣대의 시청률 비교를 대신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이 된다.

10월 3째주 CPI 지수 1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263.8), 2위 MBC ‘무한도전’(258.6)이 차지했다. 뒤이어 tvN ‘미생’(252.3)이 3위, ‘삼시 세끼’(228.3)가 4위, Mnet ‘슈퍼스타K6’(218.6)가 7위에 안착, tvN에서 방영중인 세 프로그램이 모두 상위권에 모두 포함됐다.

10월 4째주 CPI 지수 1위는 tvN 드라마 ‘미생’(254.2)이 차지했다. Mnet ‘슈퍼스타K6’(217.7)는 7위에 안착, tvN ‘삼시 세끼’(205.6)는 25위에 올랐다. 반면 동시간대 방영하는 공중파 프로그램 MBC ‘나혼자 산다’는 36위, SBS ‘정글의 법칙’은 40위 KBS 2TV ‘나는 남자다’는 44위에 머물렀다.

또 ‘미생’ ‘삼시 세끼’ ‘슈퍼스타K’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서로 다른 기기에서 같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N스크린 서비스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와 가까운 젊은층과 접근도가 높기 때문에 TV 이용자가 아닌 다양한 매체의 수용자까지 포함하는 평가의 잣대가 될 수 있다.

N스크린 서비스에는 호핀, 올레TV모바일 Btv모바일, U+HDTV, 티빙, 푹 등이 있다. 이중 약 60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티빙의 인기 VOD TOP100을 살펴보면 ‘미생’이 3위, 5위에 ‘삼시 세끼’가 올라 인기의 척도를 알 수 있다. 또 TV 프로그램보다는 영화가 특화돼 있는 호핀에서도 케이블 분야에서 ‘삼시 세끼’가 올랐고, tvN ‘미생’ 보다 먼저 제작된 ‘미생 프리퀄’도 올라 눈길을 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