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변동성 높아진 글로벌 증시, 해답은 ‘이머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월 이머징마켓 자금 유입 턴어라운드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올해 글로벌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에 최선의 대응책은 이머징마켓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져 주목된다.

실제로 1월 글로벌 투자 자금의 이머징마켓 유입이 강하게 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각) 미국 투자매체 CNBC의 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은 올해 가장 유망한 자산으로 주식을 꼽은 한편 지역별로는 이머징마켓의 투자 매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출처:CNN머니]
 응답자 가운데 약 60%에 이르는 투자가들이 이머징마켓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유럽의 경우 정치 및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40%의 투자가들이 유망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가 주식 시장을 끌어올리는 한편 실물경기 하강을 일정 부분 차단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투자가들은 올해 전략적인 해외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를 감안할 때 선진국보다 이머징마켓이 유망하고, 대형 블루칩보다 중소형주의 잠재 수익률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와 별도로 국제금융협회(IIF)의 조사에 따르면 이달 이머징마켓으로 글로벌 투자 자금이 대폭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CB가 부양책에 전격 나선 데다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2월까지 18개월간 자금 유출을 기록한 이머징마켓은 이달 18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반전을 이룰 전망이다.

채권 투자 자금이 1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주식 투자 자금은 4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IIF는 전했다.

IIF의 찰스 콜린스 이코노미스트는 “1월 이머징마켓의 자금 유입이 정상 수준으로 복귀했다”며 “12월 순유출과 커다란 대조를 이룬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ECB의 부양책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 이머징마켓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투자은행(IB)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 연준의 긴축 시기에 대한 전망이 점차 늦춰지는 움직임도 이머징마켓에 대한 매수 심리를 자극한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머징마켓의 자금 유입은 지역별로 편차를 나타냈다. 라틴 아메리카의 ‘사자’가 가장 두드러졌고, 유럽 이머징마켓에서는 여전히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