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초저금리 후광효과' 신도시 상가·오피스텔에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신도시에 들어서는 상가와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1%대 초저금리와 함께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한 신도시의 특징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유입인구가 적은 개발 초기를 넘어선 신도시에 공급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반도건설이 세계적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손을 잡고 만든 ‘카림 애비뉴 동탄’은 보름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2월 분양한 광교힐스테이트이 172실 모집에 7만2639명의 청약을 받아 평균 경쟁률 422대 1, 최고 800.4대 1을 기록하며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 이달 광명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한 '광명역지웰에스테이트'도 최고 52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사상 처음으로 연 1%대에 진입한 저금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재 기준금리는 연 1.75%며 지난 2월 예금은행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도 2.04%로 199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반면 임대수익률은 5%대 넘게 유지하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 연평균 임대수익률은 평균 5.57%로 시중은행의 예금 평균금리보다 3.57%포인트 높다. 이로 인해 은행에 돈을 넣는 것보다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란 게 투자자들의 생각이다.
 
신도시들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비중이 낮아 희소성이 높은데 반해 유입인구는 꾸준히 늘기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임대수익과 자산가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덧 붙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상품도 쏟아질 예정이다. 오는 5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김포'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Cc-01BL에 들어설 ‘카림애비뉴 김포’는 연면적 2만 4298㎡ 규모에 지하1층, 지상2층 약 200여실의 상가로 구성된다.

카림에비뉴 김포는 회색과 분홍색이 한데로 모아지는 사선 패턴의 바닥으로 꾸며진다. 일부 상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고 이국적인 외관 디자인을 해 뉴욕 스트리트몰과 같이 꾸며진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과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상가와 맞붙어 있다. 카림애비뉴 김포 주변 구래지구와 양곡지구에 3만24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김포 카림애비뉴 투시도
한화건설은 위례신도시 업무24블록에 상가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를 분양하고 있다.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에 있는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193실 규모(약 1만6000㎡)로 영화관과 레스토랑, 은행 등의 상업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하 1층에 위례신도시 최대 규모(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입점이 확정됐다.
 
KCC건설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일반상업1-1-2블록에서 오피스텔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상가는 지상 1~4층 전용면적 23~119㎡ 75개 점포로 구성됐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이 가깝다.
 
동탄1기 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나와 주목을 끈다. 힘찬건설은 동탄1신도시 능동 1065-1번지에서 동탄 헤리움을 23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9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0㎡ 488실 △21㎡ 378실 △25㎡ 90실로 구성된다. 삼성반도체 공장까지 걸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간고속도로가 만나는 기흥나들목이 근처에 있다. 올해 개통되는 KTX(고속철도) 동탄역과 전철 인덕원~동탄선도 계획 중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