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은행권, ELS 대신 '한국운용ELS펀드' 잇단 러브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최대 판매사 'KB국민은행' 이어 우리은행 잇따라 판매
[편집자] 이 기사는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 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주가연계지수(ELS)펀드가 본격적으로 은행권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경쟁사 펀드인 '삼성ELS인덱스'와 차별화된 기초자산 등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펀드 판매사인 KB국민은행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ELS지수연계솔루션펀드'가 이번 주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 펀드는 이 외에도 농협은행, 외환은행, 부산은행, 한국투자증권, KDB대우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판매사로 구축했다.

최근 은행권이 ELS 판매 쏠림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기 위해 ELS펀드 판매를 늘리고 있는 분위기이다. ELS 상품은 기초자산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손실 부담이 있지만,  은행신탁상품으로 적립식 투자하면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ELS펀드는 '한국투자ELS지수연계솔루션', '삼성ELS인덱스' 2개다. '삼성ELS인덱스'는 우리은행 등 7개 은행권을 판매망으로 구축했지만, KB국민은행은 판매망으로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해 9월 말 설정된 '한국투자ELS지수연계솔루션'은 출시 이후 7.77%의 누적 수익률을 달성했다. 한달 먼저 출시된 '삼성ELS인덱스'의 누적 성과는 5.06%이다. 연초 이후 성과는 '한국투자ELS지수연계솔루션', '삼성ELS인덱스'가 각각 4.50%, 3.53%이다.

수익률 측면에서 한국운용 상품이 다소 앞서고 있지만, 성과보다는 기초자산 등의 차별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ELS지수연계솔루션'은 코스피200, 홍콩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조합한 ELS 중 20개를 선별해 스왑으로 운용한다. 중국-유럽 조합에 10개, 한국-중국과 한국-유럽 조합에 각각 5개씩 투자한다.

반면 '삼성ELS인덱스'는 코스피200을 제외한 2개 지수로 조합됐다. HSCEI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3개 ELS가 편입된다.

이석희 KB국민은행 WM상품부 팀장은 "단순히 수익률이 좋다는 점만으로  펀드를 선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한국운용ELS펀드가 기초자산 구성에 코스피200지수가 들어간 점이 가장 큰 선정 사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은행 창구에서 판매하는 펀드는 변동성이 적어야 한다"며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는 코스피 대비 변동성이 1.5배나 되기 때문에, 코스피200과 같이 조합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펀드 운용에 필요한 장외파생상품 거래 방식에서도 한국운용 상품이 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ELS인덱스는 펀드 자금이 상대방에게 옮겨 가는 방식의 풀 펀디드 스왑(Full funded swap)이지만 한투운용은 언펀디드(Unfunded Swap) 방식을 택했다. 언펀디드 스왑은 원금을 발행사에 이전하지 않고 안전한 국공채에 투자, 고객들의 환매요청이 있을때, 기 투자된 ELS의 환매비용이 없이 고객의 환매에 대처할 수 있다.

이 팀장은 "ELS의 가장 큰 투자 위험 중 하나는 발행사 리스크"라며 "언 펀디드 스왑이 풀 펀디드 스왑보다 발행사 신용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운용 측은 KB국민은행을 포함한 은행권 판매망 구축으로 고무적인 분위기다. 은행권의 ELS 고객들이 단품에 대한 투자 대안으로 ELS펀드를 선택할 경우 시장이 커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김병규 한국운용 IS본부 상무는 "ELS 단품은 조기상환이 안되면 3년까지 묶여있을 수 있지만, ELS펀드는 상대적으로 환매가 자유롭다"면서 "위험관리 측면에서도 ELS를 간접투자하는 ELS펀드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를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