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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3Q 영업익 1883억원…메르스 불구 전년比 8%↑(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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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1%증가한 1조3466억원…"해외 사업 고성장 덕분"

[뉴스핌=함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영업이익이 18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1.4% 올라간 1조3466억원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0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3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국내 사업 성장세가 둔화됐음에도 해외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주요 부문의 매출 성장세를 살펴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이 2% 성장한 6790억원, 국내 매스(Mass) 사업(화장품 카테고리로 들어갈 수 있는 생활용품) 및 오설록 사업이 9.9% 성장한 1490억원, 해외 사업이 60% 성장한 3131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방판, 백화점 등 주요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면세 채널은 메르스로 인한 중국인 입국자 감소로 일시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됐으나, 글로벌 면세 채널은 설화수, 라네즈의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기존점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헤라의 팝업 스토어(신규) 운영 등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준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했다.

아리따움 채널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확대했다. 아이오페는 쿠션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라네즈는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 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디지털 채널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질적 성장을 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확대했다.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 Mass 사업은 헤어 손상케어, 바디 보습, 오랄 치석케어 와 같은 기능성 유형 매출 증가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확대됐다. 추석 세트제품 판매 호조로 견고한 매출은 13.6% 성장했다. 또한 메디안 퍼펙트쿨, 송염 그린티스트, 려 미인도 키트 등 온라인 및 전문점 전용 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 채널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중국과 아세안 등 성장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다.

중국과 아세안 등 성장 시장은 69.3% 성장한 280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기존 브랜드의 견고한 질적 성장과 신규 브랜드의 고객 접점 확대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에 힘입어 매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설화수는 주요 스킨케어 라인의 판매 호조 및 출점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차별화된 마케팅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K뷰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라네즈, 점당 매출 증가와 신규 출점 등을 통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이니스프리 등의 브랜드가 성장을 이끌었다. 그외 아시아 시장에서도 히트상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의 점당 매출 증대가 지속됐으며, 이니스프리 또한 신규 출점에 따른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성숙시장은 5% 증가한 4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라네즈는 캐나다 세포라(Sephora) 런칭 및 미국 타겟(Target) 경로에서의 판매 호조로 견고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설화수 역시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에 신규 입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세럼, 한란크림, 화산송이 팩, 쿠션 등 주요 히트상품의 판매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7% 증가한 1369억원, 영업이익은 16% 오른 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에뛰드는 매장수 감소로 매출이 20%로 하락한 565억원, 영업손실이 10억원으로 나타났따. 다만 브랜드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채널 구조조정 및 브랜드 재정립과 함께, 주요 제품 리뉴얼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쁘아는 점당 생산성이 증대되면서 매출이 7% 증가한 71억원,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축소했다.

에스트라(구 태평양제약)는 주요 메디컬 브랜드 판매의 견고한 성장 등에 힘입어 매출이 25%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7억원으로 폭이 늘어났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제품군 확대에 따른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매출이 26% 증가한 182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46억원을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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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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