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속보

더보기

[5년후중국] 13차5년계획 제정에 관한 건의 전문 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4일 오후 12시 3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5. 녹색발전을 견지하고 생태환경 개선에 힘쓴다.

녹색부국(綠色富國)·녹색혜민(綠色惠民)을 견지하고, 인민에게 더욱 우수한 품질의 생태제품을 제공하며, 녹색발전방식 및 생활방식 형성을 추진하고, 잘사는 인민·부강한 국가·아름다운 중국을 동시에 추진한다. 

(1) 사람과 자연의 공생을 촉진한다. 적당한 수준으로 질서 있게 자연을 이용하고, 공간구조를 최적화 하며, 농업공간과 생태공간보호를 위한 레드라인을 획정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도시화구도·농업발전구도·생태안보구도를 구축한다. 통일되고 규범화한 국가생태문명시범구역을 설립한다.

자원환경의 감당능력에 따라 도시규모를 조절하고, 자연환경에 맞춰 도시 형태 및 기능을 최적화 하며, 녹색계획·설계·시공기준을 시행한다.

녹색청정생산을 지원하고, 전통제조업의 녹색개조를 추진하며, 친환경 저탄소 환경발전산업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기업 공예기술장비의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장려한다. 녹색금융을 육성하고 녹색발전기금을 조성한다.
국가의 자원환경현황과 생태가치관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의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며, 사회 전체에 녹색소비의식이 형성되도록 추진한다.

(2) 주체기능구역 건설을 가속화 한다. 주체기능구역 규획을 실현하고, 정책을 완비하며, 전국 주체기능구역 규획도 및 농산붐 생산구·중점 생태기능구 목록을 발표한다. 지역 별로 주체기능에 따른 맞춤발전을 추진한다. 주체기능구 규획을 토대로 다양한 공간개발계획을 수립하며, ‘다규합일(多規合一, 많은 규획을 하나로 통일함)’을 추진한다.

베이징·톈진·허베이(京津冀), 창장(長江)삼각주, 주장(珠江)삼각주 등 개발구역 산업구조의 첨단화·고효율화 발전을 추진한다. ‘도시병’을 방지하고, 건설용지 증가폭을 매년 줄여나간다. 중점 개발구역의 산업 및 인구 집중도 제고를 추진한다. 중점 생태기능구역에 대해 산업진입 네거티브리스트 제도를 시행한다.

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구조 및 보호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구조번식센터 및 DNA 저장소를 건설한다. 야생 동식물 수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외래 유해종의 진입을 엄격히 차단한다. 상아 등 야생 동식물 제품의 불법 거래를 철저하게 단속한다.

시·현급 행정구역 단위로 공간규획·용도관리·지도간부 이취임 시의 자연자원자산 현황 심의·실적심사 차별화 등으로 구성된 공간경영체계를 구축한다.

(3) 저탄소 순환발전을 추진한다. 에너지혁명을 추진하고, 에너지기술 혁신을 가속화 하며, 청정 저탄소의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현대 에너지체계를 구축한다. 비(非)석탄에너지 비중을 제고하고, 석탄 등 화석에너지의 청정 고효율 활용을 추진한다. 풍력에너지·태양에너지·바이오에너지·수력에너지·지열에너지 발전을 가속화 하고,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원자력발전을 발전시킨다. 에너지 저장 및 스마트그리드 건설을 강화하고, 분산식 에너지를 발전시키며, 에너지 절약형의 저탄소 전력 사용을 추진한다. 채굴권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천연가스·석탄층메탄가스·셰일가스를 적극 개발한다. 에너지체제를 개혁하고, 효과적이고 경쟁가능한 시장메커니즘을 형성한다.

교통 운수업계의 저탄소 발전을 추진한다. 대중교통을 우선시하고, 궤도교통 건설을 강화하며 자전거 등 녹색 외출을 장려한다.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확대계획을 실시하고, 전기자동차 산업화 수준을 제고한다.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기준을 높이고 친환경 건자재를 널리 보급한다.

탄소배출을 능동적으로 통제하고, 에너지소모율이 높은 업계에 대한 에너지소모 관리감독을 강화하며, 전력·철강·건자재·화학공업 등 중점 업계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율적으로 통제한다. 개발구역의 이산화탄소배출 최고치 목표 솔선 달성을 지원하고, 이산화 탄소 제로배출 시범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와 재생자원 회수 연계를 강화하고, 생태시스템과 생활시스템의 순환연계를 추진한다.

(4) 자원을 절약하고 이용효율을 높인다. 자원절약을 우선시하고, 절약하고 순환 활용하는 자원관을 수립한다.

가장 엄격한 수자원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수자원에 따라 생산량 및 지역을 결정하며, 수자원 절약형 사회를 건설한다. 물 가격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절수계획을 편제하며, 강수자원 활용·재생수 활용·해수담화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국가 지하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건설하며, 지하수 종합관리를 추진한다. 가장 엄격한 용지절약제도를 견지하고, 건설용지구조를 조정하며, 공업용지 비율을 낮추고, 도시 저효율 용지개발 및 광공업 폐기 용지 개간을 추진하며, 농촌 집체건설용지 규모를 엄격하게 통제한다. 경작지의 윤작 및 휴경제도 시범시행방안을 모색한다.

에너지 사용권·용수권·오염물 배출권·탄소배출권 초기 분배제도를 구축, 완비한다. 유상사용·예산관리·투융자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거래시장을 육성한다. 에너지성과계약(Energy Performance Contracting, EPC) 및 절수성과계약을 추진한다.

합리적 소비를 제창하고, 사치 및 낭비 근절에 힘쓴다. 생산·유통·저장·소비 모든 단계에서 절약을 실천한다. 공금 소비를 엄격히 관리하고, 과대포장·음식물 낭비·과소비 반대운동을 심화하며, 근검절약 하는 사회풍조를 형성한다.

(5) 환경관리 노력을 확대한다. 환경 질 제고를 핵심으로 가장 엄격한 환경보호제도를 시행하며, 정부·기업·대중이 공동 참여하는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오염물질 종합 방지 및 환경 관리를 추진하고, 공기·물·토양오염 방지 액션플랜을 심화한다. 공업오염원 배출기준 달성 계획을 전면 실시하고, 도시 전 지역에 걸친 생활폐수·쓰레기 처리시설 보급 및 안정적 운영을 실현한다.오염물질 총량 통제범위를 확대하고,미세먼지 등 환경 질 지표를 구속성 지표에 편입시킨다. 도시와 농촌의 환경관리를 모두 중시하고, 농업오염방지 노력을 배가하며, 농촌 식수안전·화장실 개조·식수처리를 종합추진하고, 양식업 폐기물의 재활용과 무독화 처리를 추진한다. 

환경관리기초제도를 개혁하고, 모든 오염기업을 커버하는 기업배출허가제를 마련하며, 성 이하 환경보호기구의 관리감독 법 집행 수직관리제도를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통일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감독시스템을 구축한다. 환경정보공개제도를 완비한다. 지역을 초월한 환경보호기관 설립방안을 모색한다. 환경보호 감독 순시제도를 실시하고, 환경보호법을 엄격하게 집행한다.

(6) 생태안보 보호벽을 공고히 한다. 보호 우선, 자연회복을 중심으로 산·물·숲·들·호수 등 생태환경보호 및 복구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생태갤러리 및 생물 다양성 보호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삼림·강·습지·초원·해양 등 자연생태시스템의 안정성과 생태서비스 기능을 전면적으로 제고한다.

대규모 국토녹화운동을 전개한다. 임업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강화하고, 천연림 보호제도를 완비하며, 천연림의 상업적 채굴을 전면 중지하고, 삼림면적과 삼림축적량을 늘린다. 국토녹화 중 국유 삼림지구와 영림장(營林場)의 역할이 역할을 발휘한다. 경작지를 삼림 및 초원으로 환원하고, 초원보호를 강화한다. 천연수를 도시로 이전시키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 재산권 모델을 개혁해 각 분야 자금이 식수 및 삼림개발에 투입되도록 한다.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한다. 강 유역을 체계적으로 정돈하고, 경작지를 습지로·양식장을 개펄로 환원한다. 사막화·지표면 유실 방지를 방지한다. 강 상류 및 유역의 생태보호를 강화한다. 지질재해 방지를 강화한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물가·고금리 시대…월가가 주목하는 '네가지 상품'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1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약 20년간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축이었던 저물가·저금리의 골디락스가 막을 내렸다.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국의 눈덩이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과잉,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공급망 재편과 끈적끈적한 물가,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의 폭발적인 회사채 발행이 금리 방향을 돌려 놓았다. 금리가 이른바 '더 높이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고착화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 투자 공식도 바뀌고 있다. 현금성 파킹부터 조달 비용 상승을 견디는 우량주까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탐색해 본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최근 미국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 머무르는 데는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지 않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파장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5% 선으로 밀어 올린 주요인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 쇼크, 여기에 인공지능(AI) 투자 낙수효과로 인한 성장 지표가 맞물리며 금리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월가가 고금리 대응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막을 세우는 데 잰걸음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 수준인 연 2%로 되돌리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포함한 주요 매체와 경제학자들은 물가 우려와 늘어나는 연방 부채 부담이 맞물리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안팎에서 장기간 머무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으로 실물 원자재와 물가연동채권(TIPS), 인프라 자산 그리고 금리 상승 헤지 펀드 등 크게 네 가지를 제시한다. 물가연동채권(TIPS)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해 채권 원금과 이자를 맞춰 올려주는 채권으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물가와 금리 상승에 방어막 제공하는 ETF [AI 일러스트 = 황숙혜 기자]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해당 채권에만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TIP(iShares TIPS Bond ETF)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03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TIPS ETF의 대명사 격이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144억달러를 웃돌고, 최근 1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208만주로 파악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관련 자료 분석에 따르면 TIPS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물가연동채권으로, 일반 채권과 달리 인플레이션 상승에 맞춰 채권의 가치가 변동된다. 이 같은 설계로 인해 물가 상승 시기에 채권의 구매력 저하를 일정 부분 방어한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자료=블룸버그] 물가가 오르면 채권의 원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채권과 마찬가지로 쿠폰 금리가 고정돼 있지만 이자율 산출의 기준이 되는 원금이 확대되고, 이자 금액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를 보인다. TIP는 ICE BofA US Treasury Inflation Linked Bond를 벤치마크로 추종하고, 잔존 만기가 1년 이상인 물가연동채권에 고르게 분산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AAA 등급의 국채가 거의 100%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용 위험이 거의 없다. 운용 보수 역시 연 0.18%로 낮은 수준이고,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 배당 구조다. ETFDb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TIP은 총 수익률 기준으로 1.55%의 손실을 냈고, 연초 이후로도 0.69% 손실을 기록했다. AI 모델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미국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TIP의 유효 듀레이션은 6.17년으로,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채권 가치가 6.17% 떨어진다는 의미다. 물가가 상승해 채권 원금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연준의 긴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에 총 수익률 기준으로 손실을 냈다는 설명이다. TIPS와 TIP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방어하지만 시장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과정에 손실을 보는 독특한 이중 구조를 지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TIPS도 여전히 채권이기 때문에 듀레이션 리스크를 피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TIPS와 TIP이 물가 헤지에 실패한 자산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듀레이션을 조절하면 헤지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월가는 물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연준이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경우 듀레이션이 매우 짧은 단기물 TIPS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TIPS의 실질 수익률, 즉 물가 상승률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챙기는 이자가 연 2.9%선까지 뛰었다"며 "이는 과거 평균치인 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TIPS를 매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연 2.9%의 실질적인 구매력 방어망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평균 유효 듀레이션이 긴 TIP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 STIP(iShares 0-5 Year TIPS Bond ETF)다. 블랙록이 2010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잔존 만기가 5년 미만인 채권만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이 때문에 펀드의 유효 듀레이션은 2.24년에 불과하다. 뱅가드의 VTIP(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역시 단기물 TIPS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TIP의 경우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가격이 6.17% 하락하지만 STIP의 경우 2.24% 떨어지는 데 그치는 셈이다. 듀레이션이 짧은 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고 운용 보수가 연 0.03%로 TIP보다 낮아 장기 보유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AI 모델의 공식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상하는 국면에는 TIP보다 듀레이션이 짧은 STIP의 자산 가치 방어 효과가 훨씬 높다. 블랙록의 보고서는 STIP이 초저변동성 현금성 자산에 가깝게 움직인다고 소개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월 원금이 보정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고물가 시기에 현금을 파킹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인하 국면에는 TIP과 STIP의 명암이 달라진다. 듀레이션이 긴 TIP은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를 보지만 STIP은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친다.   shhwang@newspim.com 2026-10-21 08:00
사진
"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