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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가상·증강현실 신사업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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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갤럭시 A·J 시리즈 중심 보급형 제품 시장확대 추진

[뉴스핌=김연순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IM부문장)은 최근 차세대 먹거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태블릿, 웨어러블, B2B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사물인터넷(IoT), VR/AR, 스마트헬스 등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역량 확보에 더욱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신 사장은 또한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시장성장 둔화에 따라 업체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사업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리더십 회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보급형 시장의 성장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동시에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한 갤럭시 S7과 S7 엣지를 글로벌 히트 모델로 만들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갤럭시 A와 J 시리즈를 중심으로 보급형 제품의 시장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 사장은 "네트워크 사업은 기존 주력 거래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과 차세대 기술 선도로 매출 성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IT·모바일(IM)부문은 지난해 매출 104조원, 영업이익 10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올해 부품(DS)부문에선 올해 메모리 사업 D램의 경우, 18나노 최첨단 공정 전환과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낸드는 V낸드의 앞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SSD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스템LSI 사업은 14나노 기반의 단품 AP뿐만 아니라 AP와 통신칩을 결합한 통합칩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모바일용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사업은 커브드 LCD, 플렉서블 OLED와 초고해상도 제품 등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거래선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오현 부회장은 "DS부문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차세대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고 바이오 프로세서, 사물인터넷용 개방형 플랫폼인 아틱(ARTIK) 출시 등 사물인터넷(IoT)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이날 주총에서 올해 TV사업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2세대 SUHD TV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B2B 디스플레이 사업에선 지난 2008년부터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앞세워 옥내/옥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LED 디스플레이는 작년에 인수한 예스코(Yesco)사를 활용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동시에 생활가전 사업은 ▲ IoT 기술이 집약된 패밀리 허브 냉장고 ▲ 세탁 중간에 빨래를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 세탁기 ▲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아 쾌적한 무풍 에어컨 ▲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듀얼 도어 오븐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시장의 판도를 지속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B2B 사업인 빌트인 키친, 시스템 에어컨도 확대해 리테일 마켓의 둔화를 극복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의료기기 사업은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X레이, 초음파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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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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