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애플SE 중국출시 삼성에 큰 우환, S7미니 반격 여부 촉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급 중국 스마트폰 경쟁 애플과 화웨이 OPPO 구도로 재편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5일 오후 4시5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서양덕 기자] 21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SE를 공개하고 24일 예약주문을 시작했다. 아이폰SE 1차 출시국으로는 미국, 중국, 호주, 일본을 포함한 13개 국가가 선정됐다. 이가운데 애플은 특히 중국 시장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SE의 중국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발매 시작 전부터 네트워크 영업허가 신청 등 중국 정부를 상대로 강력한 마켓팅 준비 작업을 펼쳤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애플 아이폰 최다 판매국이 조만간 중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아이폰SE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에 대해 중국은 물론 세계 스마트폰 없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 SE를 공개했다. <사진=바이두(百度)>

아이폰SE 출시 배경은

아이폰SE는 구버전인 5S의 외관에 6S의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제품이다. 최근 1년 내 출시된 제품 대부분은 5인치 이상의 큰 화면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폰SE는 이러한 추세를 역행한 것이다.

애플은 SE모델에 4인치 화면이라는 비교적 작은 외관 디자인을 채택하는 한편 CPU는 6S와 동일한 A9 고성능 칩을 탑재하고 3288위안(약 60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아이폰6S(16GB)보다 2000위안(약 35만원) 저렴하다.

5인치 이상의 큰 화면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음에도 4인치 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자체 조사 결과 5.5인치 대화면 아이폰 발매 이후에도 전체 아이폰 사용자의 36.67%가 4인치 화면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5S 이전까지 생산된 제품들은 한 손으로 작동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아 특히 여성 구매자에게 인기가 높았다. 아이폰SE는 작은 크기 아이폰의 그립감을 중시하면서 향상된 기능을 원하는 수요층을 겨냥해 출시된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SE모델에 빠른 정보 처리기능과 1200만 카메라 화소, 애플페이 등의 고급 기능을 넣었다. 이외에 새 외관의 아이폰 생산에 드는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생산효율성이 높다는 점도 애플이 SE모델을 출시한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자료=스마트폰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아이폰SE 중국 대적상대는 화웨이(华为), 오포(OPPO) 스마트폰뿐?

 

아이폰SE 모델 가격은 3000위안 선에 책정됐다. 현재 중국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은 가격, 사양 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가격으로만 봤을 때 아이폰SE을 대적할 만한 중국 국산 스마트폰은 화웨이와 OPPO가 출시하는 제품군이다.

중궈징잉왕(中国经营网)에 따르면 중국 국산 스마트폰 제조사가 내놓는 제품군의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두 회사가 화웨이와 OPPO였다. 각 회사의 전체 스마트폰 평균가는 231달러와 213달러로 약 20만원 중반선이다. 두 회사를 제외한 국산 스마트폰 제조사의 평균가격은 120달러(약 15만원) 선에 그쳤다.

화웨이의 주력 스마트폰으로는 Mate8(3000~3700위안), P8(2600~3300)이 있다. OPPO는 R9(2800~3300), R7S와 Find7(2500), N3(4000)이 있다. 

중국 IT 정보사이트 C114 조사에 따르면 2500위안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기기의 디자인, 성능,  소비자군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즉, 사용자군과 소비수준에서 보면 화웨이나 OPPO 스마트폰 사용자는 아이폰SE의 잠재적인 소비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영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이 지난해 가격대별 스마트폰 판매 대수를 조사한 결과 3000위안 이상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판 중국 제조사는 애플(1278만대)로 삼성(253만대), 화웨이(172만대)가 그 뒤를 이었다. 1000~3000위안 스마트폰 최다 판매 기업은 화웨이(931만대), VIVO(343만대), OPPO(342만대) 순이었다. 

아이폰SE 출시, 삼성 스마트폰 판매 영향 가능성

23일 세계 휴대전화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15년 삼성 스마트폰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7.7%로 전년 대비 5.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애플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2014년 10.1%에서 1년 사이 14.3%로 늘어났다.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CCID)은 1월 삼성 스마트폰의 중국 시장 점유 추세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삼성 스마트폰 중국시장 점유율은 13.7%로 이 수치는 전년 1월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아이폰SE를 내놓자 삼성도 비슷한 사양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도 업계에 돌고 있다. 텅쉰커지(腾讯科技)는 삼성도 애플의 4인치 스마트폰에 대적할만한 스마트폰 'S7 미니'를 내놓을 것이라는 얘기가 중국 스마트폰 업계에 돌기도 했으나 정확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삼성이 가장 최근 출시한 갤럭시S7 시리즈가 중국에서 호평을 받으며 예약판매 성적 역시 S6을 능가하고 있다. 그러나 OPPO, VIVO, 메이주 등 중국 토종 브랜드의 성장세가 거센 상황에서 애플이 아이폰SE를 발매해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어 점유율 재탈환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중국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아이폰SE 중국 스마트폰 시장 돌풍 일으킬까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은 통계 조사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중국시장에서 5인치 이상 화면 스마트폰 출하량이 7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 2월에는 3000위안 이상 스마트폰 판매점유율이 36.1%였다. 

다양한 변수가 있는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SE에 대해 중국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추고 있다. 일각에서는 큰 화면에 적응한 사용자들이 다시 작은 화면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애플은 '기존 4인치 스마트폰 사용자를 겨냥'했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계는 OPPO나 화웨이의 고가 스마트폰도 중국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아이폰SE의 중국 시장 성공 여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사진
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