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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근혜 대통령 20대 국회 개원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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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의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20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를 방문해 개원연설을 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 개원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제20대 국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소임을 맡으신

국회의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0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으신

정세균 국회의장께도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1948년 제헌국회 이래로

헌법적 가치를 지켜내며,

민의의 전당이자 민주주의의 심장으로 큰 발자취를 남겨왔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 68년을 돌아보면,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어느 덧 20대 국회를 맞이하여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 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제20대 국회가 개원하는 오늘,

국회의원 여러분께서 느끼고 계실 막중한 책임감은

저와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이 지고 있는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기 때문입니다.

 

청년은 일자리 때문에 힘들어 하고,

부모세대들은 은퇴 후 노후 때문에 불안해합니다.

중소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 되어 애가 타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는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 듭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주신 크라우드펀딩법과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 관련법은 현재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면서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대 국회에서는 이런 민생과 직결되는 법안들이

좀 더 일찍 통과되어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0대 국회는 상생과 화합의 전당으로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 서서,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국민을 위해 헌신해야 하고, 정쟁을 거둘 수 있는

정치문화의 변화가 절실합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이 20대 국회에 바라는 것은 ‘화합’과 ‘협치’였습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은 20대 국회가 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안고 출발하는 20대 국회가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정의 한 축을 든든히 받쳐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정부도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조정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 세계경제의 부진과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공급 과잉과 수요 부족으로 인해

지금까지 우리 경제와 수출을 이끌어 온

조선업, 해운업 등 주력산업들이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업의 경우, 수주절벽 속에서 지난 몇 년간

무리하게 해양플랜트를 저가로 대량 수주하고

이를 기한 내 인도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면서

산업은 비대해지고, 어려움도 가중되었습니다.

 

이제 비대해진 인력과 설비 등 몸집을 줄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삭감하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추진하지 않으면

해당기업은 물론 우리 산업 전체의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선산업은 고부가가치 선박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건조역량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우리 조선산업의 역량과 기술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원칙에 입각한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합니다.

 

기업과 채권단은 ‘사즉생’의 각오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실업과

협력업체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구조조정에 따르는 보완대책을 꼼꼼하게 만들어

실직자, 협력업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것입니다.

 

6월중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여

고용유지 지원금의 요건을 완화하고

사회보험료 등의 납부를 유예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실직자들이 적절한 재훈련과 전직훈련을 통해

재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실업자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조속히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노동개혁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노동시장의 선순환 구조와 사회안전망의 강화 없이는

구조조정의 성공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고용보험법의 개정을 통한

실업급여의 조속한 확대가 필요하며,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중장년 근로자, 뿌리산업 근로자 파견근로가 허용되어야

일자리에서 밀려나는 근로자가 재취업할 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일자리를 잃는 근로자들이

더 많은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가 혜안을 가지고 뒷받침 해주시길 바랍니다.

 

개혁의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두려워하거나 피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당장은 고통스럽지만, 미루거나 회피한다면,

고통은 더욱 커질 것이고, 국가경제는 파탄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면서, 슬기롭게 합의점을 찾아가고,

국회가 협조를 해주신다면,

기업 구조조정과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 등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세계경제의 새로운 흐름에 맞게

산업 생태계를 일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구조조정이 아무리 힘겹고 두렵더라도 지금 해내지 못하면

스웨덴 말뫼의 세계적인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골리앗 크레인이라 불리던 핵심 설비를

단돈 1달러에 넘긴 ‘말뫼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산업 구조조정은 시장원리에 따라

기업과 채권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오랫동안 누적되어

곪아있는 환부를 과감하게 도려내야 가능합니다.

 

정부는 일관된 원칙 하에서 투명하게

각종 비정상과 부실을 반드시 바로 잡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구조조정과 함께,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방안들을 추진해 가야 합니다.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를 선진경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열쇠는 규제개혁입니다.

 

규제를 혁파하지 못하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눈물 흘리는 청년의 절규도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걱정을 덜어 달라는 국민의 간절한 바램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마냥 지켜만 볼 수밖에 없습니다.

 

미래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위해서는

우리가 미래 신산업 시장을 선점해야 합니다.

 

신산업 투자와 관련해서 기업이 하고자 하는 사업은

원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되,

꼭 필요한 규제만 예외적으로 법령에 규정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규제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전국 단위에서 한꺼번에 풀기 어려운 규제들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지역에 한정하여 우선적으로 완화해서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규제프리존’을 지정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적극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네거티브 규제원칙, 규제프리존 등 새로운 규제프레임이 반영된

‘규제개혁특별법 제정안’과 ‘규제프리존 특별법안’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가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구조조정과 규제개혁 모두, 정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국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제20대 국회가 국민의 간절함을 꼭 들어주셔서

우리 앞에 놓인 소중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원 여러분!

 

지금 세계는 새로운 기술혁명을 이루어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잡고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으며

이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은 미리 준비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고,

뒤처지는 자에게는 두려움과 공포가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으로

경제와 사회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금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라는 벤처창업 생태계가 확충되고 있고,

금년에 출범한 크라우드 펀딩은

창업기업들의 새로운 자금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먹거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창조경제와 지역경제 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내

지난해 신설 법인 수가 9만개를 돌파하였고,

벤처투자 규모도 2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제2의 벤처․창업 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의 또 다른 자원은 우리의 문화입니다.

 

문화와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문화콘텐츠 체험과 함께 쇼핑, 숙박까지 가능한

‘K-Culture Valley’가 착공됨으로써

문화콘텐츠의 기획, 제작, 구현, 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술인의 혼이 문화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으로 이어지고,

새로 생겨난 일자리에 우리 젊은이의 열정이 더해져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 세계인이 함께 누리는

진정한 문화융성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은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함께 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최근에 이란과 아프리카 등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세계 시장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고,

우리가 찾아야 할 미래입니다.

 

특히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우리에게는 새로운 블루오션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기회입니다.

 

지금 이 블루오션을 향해 전 세계가 앞 다퉈 모여들고 있는데,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얻고 신뢰를 쌓아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각 대륙의 핵심 파트너들과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경제뿐 아니라 문화와 개발협력으로 우정을 쌓는 일은

결국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올리고,

수출증대와 경제 재도약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이런 블루오션을 향해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는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란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첫 방문이었는데

거대 이란 시장을 선점하고, 약 40조원에 달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이란 방문을 계기로 ‘제 2의 중동 붐’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경우, 경제·안보 뿐 아니라

‘개발협력’을 통한 신뢰 형성이 장기적인 우호관계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단기간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뤄낸 것에 놀라면서 자신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우고

배우고 싶어 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그들의 국가발전전략이 되었고,

보건과 음식과 문화를 융합한 코리아 에이드는

우리 대한민국의 세계를 향한 인류애를 상징하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 문화에 열광하는 세계인들을 보면서

우리의 문화가 세계 문화 트렌드를 이끌 수 있고,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사절단이 참여하는 1:1상담회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 강력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계로 미래로 나아간다면,

대한민국의 성장가능성은 활짝 열려있고,

20대 국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한다면,

대한민국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원 여러분,

 

핵과 전쟁의 공포가 없고,

남북 주민 모두가 자유와 정의, 인권을 누리는

통일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시대적 사명입니다.

 

하지만, 지금 북한의 핵 개발이

남북 관계 개선을 근본적으로 가로막고 있고,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핵안보 정상회의, 미・일・중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

이란에 이은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방문 등을 통해,

북핵 불용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강력한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에 이어

미국·일본·EU 등 주요국들이 독자 대북제재를 연이어 발표하고,

중국과 러시아도 안보리 결의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등

국제 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북핵문제는 국제사회 對 북한의 구도 속에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비핵화라는 지난한 과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제는

결국 의지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국제사회가 지금처럼 단합된 입장하에

북핵 문제에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외교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도발-대화-보상-재도발’이라는 악순환을 끊어야 합니다.

 

최근 북한은 이러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여,

대화 제안 등 국면 전환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핵화 없는 대화 제의는 국면 전환을 위한 기만일 뿐입니다.

 

북한이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핵 능력 고도화를 꾀해 왔다는 사실은 이를 잘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성급히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서

모처럼 형성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모멘텀을 놓친다면,

북한 비핵화의 길은 더욱 멀어질 뿐입니다.

 

정부는 확고한 방위능력을 토대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만들어갈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안보 문제는 결코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단호히 취해 나갈 것입니다.

 

북핵문제는 결국 북한문제의 해결이라는 큰 틀 속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 나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핵과 인권,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 등의 문제가

종합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주민들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남북 주민 전체의 자유와 인권, 번영과 행복이 넘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한 노력과

분리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지난 제19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북한 인권법이 제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폐쇄와 고립에서 벗어나

남북이 보다 평화롭고 번영된 삶을 누리는 길을 열어 가는데,

제20대 국회가 함께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원 여러분!

 

역사 속에서 국가가 위기를 맞았을 때 반목과 대립으로 분열된 민족은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위기가 닥치면 더욱 단단하게 하나가 되었고,

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지난 3년도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으로 어려움이 계속되었지만,

우리 국민들은 합심 노력해서 잘 헤쳐 왔습니다.

 

작년 경제규모가 세계 13위에서 11위로 뛰어올랐고,

수출도 세계 7위에서 6위로 상승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다른 나라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었고,

국가신용등급도 역대 최고수준을 달성했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 변화의 큰 소용돌이가 놓여있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큰 도약과 발전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개원을 맞이한 제20대 국회가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서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존중받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해주길 바랍니다.

 

‘취임사는 꿈으로 쓰고 퇴임사는 발자취로 쓴다’고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제20대 국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드리며,

의원 여러분들의 초심이 임기 말까지 이어져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국민과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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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 시대…월가가 주목하는 '네가지 상품'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1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약 20년간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축이었던 저물가·저금리의 골디락스가 막을 내렸다.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국의 눈덩이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과잉,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공급망 재편과 끈적끈적한 물가,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의 폭발적인 회사채 발행이 금리 방향을 돌려 놓았다. 금리가 이른바 '더 높이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고착화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 투자 공식도 바뀌고 있다. 현금성 파킹부터 조달 비용 상승을 견디는 우량주까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탐색해 본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최근 미국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 머무르는 데는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지 않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파장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5% 선으로 밀어 올린 주요인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 쇼크, 여기에 인공지능(AI) 투자 낙수효과로 인한 성장 지표가 맞물리며 금리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월가가 고금리 대응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막을 세우는 데 잰걸음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 수준인 연 2%로 되돌리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포함한 주요 매체와 경제학자들은 물가 우려와 늘어나는 연방 부채 부담이 맞물리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안팎에서 장기간 머무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으로 실물 원자재와 물가연동채권(TIPS), 인프라 자산 그리고 금리 상승 헤지 펀드 등 크게 네 가지를 제시한다. 물가연동채권(TIPS)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해 채권 원금과 이자를 맞춰 올려주는 채권으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물가와 금리 상승에 방어막 제공하는 ETF [AI 일러스트 = 황숙혜 기자]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해당 채권에만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TIP(iShares TIPS Bond ETF)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03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TIPS ETF의 대명사 격이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144억달러를 웃돌고, 최근 1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208만주로 파악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관련 자료 분석에 따르면 TIPS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물가연동채권으로, 일반 채권과 달리 인플레이션 상승에 맞춰 채권의 가치가 변동된다. 이 같은 설계로 인해 물가 상승 시기에 채권의 구매력 저하를 일정 부분 방어한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자료=블룸버그] 물가가 오르면 채권의 원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채권과 마찬가지로 쿠폰 금리가 고정돼 있지만 이자율 산출의 기준이 되는 원금이 확대되고, 이자 금액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를 보인다. TIP는 ICE BofA US Treasury Inflation Linked Bond를 벤치마크로 추종하고, 잔존 만기가 1년 이상인 물가연동채권에 고르게 분산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AAA 등급의 국채가 거의 100%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용 위험이 거의 없다. 운용 보수 역시 연 0.18%로 낮은 수준이고,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 배당 구조다. ETFDb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TIP은 총 수익률 기준으로 1.55%의 손실을 냈고, 연초 이후로도 0.69% 손실을 기록했다. AI 모델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미국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TIP의 유효 듀레이션은 6.17년으로,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채권 가치가 6.17% 떨어진다는 의미다. 물가가 상승해 채권 원금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연준의 긴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에 총 수익률 기준으로 손실을 냈다는 설명이다. TIPS와 TIP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방어하지만 시장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과정에 손실을 보는 독특한 이중 구조를 지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TIPS도 여전히 채권이기 때문에 듀레이션 리스크를 피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TIPS와 TIP이 물가 헤지에 실패한 자산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듀레이션을 조절하면 헤지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월가는 물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연준이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경우 듀레이션이 매우 짧은 단기물 TIPS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TIPS의 실질 수익률, 즉 물가 상승률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챙기는 이자가 연 2.9%선까지 뛰었다"며 "이는 과거 평균치인 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TIPS를 매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연 2.9%의 실질적인 구매력 방어망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평균 유효 듀레이션이 긴 TIP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 STIP(iShares 0-5 Year TIPS Bond ETF)다. 블랙록이 2010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잔존 만기가 5년 미만인 채권만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이 때문에 펀드의 유효 듀레이션은 2.24년에 불과하다. 뱅가드의 VTIP(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역시 단기물 TIPS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TIP의 경우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가격이 6.17% 하락하지만 STIP의 경우 2.24% 떨어지는 데 그치는 셈이다. 듀레이션이 짧은 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고 운용 보수가 연 0.03%로 TIP보다 낮아 장기 보유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AI 모델의 공식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상하는 국면에는 TIP보다 듀레이션이 짧은 STIP의 자산 가치 방어 효과가 훨씬 높다. 블랙록의 보고서는 STIP이 초저변동성 현금성 자산에 가깝게 움직인다고 소개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월 원금이 보정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고물가 시기에 현금을 파킹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인하 국면에는 TIP과 STIP의 명암이 달라진다. 듀레이션이 긴 TIP은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를 보지만 STIP은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친다.   shhwang@newspim.com 2026-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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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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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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