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전 산업분야 응용 확산, 중국 AR 초고속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루오션 급부상, 중국자본 글로벌 투자 확대

[뉴스핌=황세원 기자] 2016년 7월 출시된 포켓몬고(GO)는 세계 각지에 증강현실(AR)열풍을 일으켰다. AR시장은 아직 발전 초기단계에 머물러있지만 2016년 전년동기대비 1.4배 성장한 18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중에서도 중국 AR시장은 글로벌 주요기업이 눈독을 들이는 블루오션이다. 2016년 기준 중국 게임시장 규모는 약 30조원, 모바일 게임시장규모는 1조7000억원에 육박한다. 중국 게임시장이 단기간 내 급성장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AR시장도 조만간 폭발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Motti Kurshir 인피니티 CEO는 “2015년 AR·VR 개념이 중국에 도입된 이래 AR시장이 VR에 비해 덜 주목받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향후 하드웨어부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AR생태계가 구축된다면 중국 AR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14억 중국시장에서 선점우위를 확보하려는 주요기업의 행보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알리바바가 투자한 이스라엘 기술업체 인피니티(Infinity)부터 레노버와 텐센트가 투자한 메타2(Meta2), 중국기업이 투자해 화제가 된 스마트글래스전문업체 ODG(오스터하우드 디자인그룹)에 이르기까지, 주요 AR기업은 올해 중국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사전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사실 기술력 확보를 위한 중국자본의 움직임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 기업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다. AR시장의 잠재력을 감지한 알리바바는 인피니티(Infinity)외에도 매직리프(Magic leap), 이스라엘 AR스마트글래스 제조업체 루무스(lumus) 등에 투자하며 사업기반을 다졌다. 지난 1년간 알리바바가 AR 분야 내 투자한 금액은 2억2000만달러(약 2600억원)에 달한다. 이후 텐센트, 레노버 등 중국 IT공룡이 투자행렬에 동참하며 중국자본의 AR열풍을 이어갔다.

지난 1월 5일에서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에서도 중국기업이 투자한 다수 AR업체가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AR스마트글래스 제조업체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대표적인 업체가 바로 오스터하우트디자인그룹이다.

오스터하우트디자인그룹은 수년간 미국 국방부와 미군에 웨어러블디바이스 등의 특수장비를 공급해오는 등 남다른 이력이 있는데 이번 CES2017에서는 퀄컴 10나노 스냅드래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한 스마트글래스 R-8, R-9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일주일후인 1월 12일, 오스터하우트디자인그룹은 중국 차이나모바일 산하의 미구(咪咕)와 손잡고 상하이에서 MR스마트글래스 MIGUGlass를 출시,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오스터하우트디자인그룹의 주요 중국파트너에는 어우페이광(歐菲光), 완팡파잔지진(萬方發展基金) 등 중국 다수업체가 포함돼 있다.

한편 후발주자 바이두는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역전을 노리고 있다. 바이두연구실은 AR실험실(AR Lab)을 설립하고 AR과 인공지능(AI) 기술적용 등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R개방플랫폼인 Du Mix를 구축, AR콘텐츠 개발환경을 제공했다.

중국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網易財經)은 업계 한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중국은 이미 저가 AR콘텐츠 부문에서는 글로벌 주요 소비시장으로 부상했다. 향후 중국 AR시장의 기본 틀이 잡히고 하드웨어 부문 기술력이 제고되면 산업발전의 핵심은 콘텐츠,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로 옮겨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중국AR시장은 방대한 수요와 거대 자본, 적극적인 정책지원 등 성장의 삼박자를 갖췄다”며 “향후 중국 내 AR수요가 급증하고 중국기업간의 치열한 기술확보경쟁이 전개되면서 중국의 AR시장은 전례없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