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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신고가 다시 기대... 트럼프 변수 감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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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당분간 관망 흐름 보일 듯.. "더 못오를 이유 없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이번 주 뉴욕 증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발표와 주요기업 실적발표를 주목할 예정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트위트 돌발변수가 없다면, 트럼프 트레이드가 모멘텀을 얻어 신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계속 상회하는 추세가 이어지면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T3Live 파트너 스콧 레들러(Scott Redler)는 "금요일 증시는 긍정적으로 다음 주에 사상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금융주의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형주들도 같은 추세를 보이는 점을 주목했다. 중소형종목 지수인 러셀2000이 대선 이후 S&P500보다 두배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7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72%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특히 S&P500금융업종지수는 대선 후 18%가 넘는 랠리를 이어왔고, 은행주만 따질 경우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 25%가 넘게 폭등했다.

하지만 미국증시가 트럼프 정책이 모습을 드러내면 즉각 반응을 하고 있어 트럼프정책의 돌발변수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주 초 트럼프가 반이민정책을 발표하면서 올들어 가장 큰 일간 하락폭을 기록했던 다우지수는 트럼프가 금요일(3일) '도드-프랭크법' 일부폐지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올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번 주에 주목할 지표는 12월 구인·이직 보고서와 12월 무역수지,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정도다.

◆ 다우 2만 선 회복... 다시 신고점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

지난주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가 2만 아래로 하락하며 출발한 주초의 분위기를 금요일에 다시 2만을 회복하면서 극적으로 반전시켰다.

주초 이틀간 229.65포인트 하락했던 다우지수는 올해 일일 최대폭인 186.55포인트나 상승하며 나흘만에 다시 2만선 고지를 탈환한 것.

S&P500지수도 장중 사상 최고치에 3포인트 이내로 바짝 근접하기도 했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로 장을 접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가 0.1% 하락했지만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0.1%씩 상승했다.

S&P500지수 내 주요 11대 업종지수 중 자유소비재(-0.11%)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업종이 폭넓게 상승세를 펼쳤다. 특히 금융업종지수는 1.99%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드-프랭크법을 포함, 금융위기 이후 시행된 은행 규제의 완화를 검토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투자자들이 몰렸다. S&P500 금융업종지수는 지난해 11월8일 대선 이후 18%가 넘는 랠리를 이어왔고, 은행주만 따질 경우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 25%가 넘게 폭등했다.

물론 이 모두가 트럼프 행정부의 초기 행보 영향만은 아니었다. 수요일 미 연준(Fed)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고용지표가 좋았지만 임금상승은 그리 염려할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시장은 랠리가 더 지속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번주 시장은 더 높게 오를 것이고 조정 시기는 더욱 더 멀리 밀려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모간스탠리 수석 미국주식전략가 아담 파커(Adam Parker)는 "너무 지나친 낙관론을 가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할 정도"라면서 "작년 이맘때 모두들 팔지못해 안달하던 정도로 주가가 바닥을 헤맸지만 이후 12개월가 무려 20%의 상승을 보였고 이것 이상 더 좋을 수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 이번 주도 기업실적.... 연준 관계자 연설은 관심 밖

이번 주에 주목할 지표는 12월 구인·이직 보고서와 12월 무역수지,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정도다. 몇몇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연설을 하지만 트럼프 정부 초반으로서 기준금리 인상문제는 시장의 관심에서 한동안 벗어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기업과 소비자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트럼프 정책이 워낙 돌발적인 측면이 많아 조만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시그널을 줄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1월 고용보고서의 핵심 내용인 임금 성장세를 고려해도 3월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올해 3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했지만 아직은 정책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의 정책과 이에 따른 경제 영향을 기다리고 지켜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BNO캐피털마켓 금리전략가인 이안 린젠은 "연준이 유일한 긴축 기조의 주요 중앙은행인 여건에서 이번 1월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금리 정상화 계획을 서두를 이유를 상쇄한다"고 진단했다.

이번주 주목되는 실적 및 경제 이벤트와 지표로는 ▲(6일) 도요타, 시스코, 필라델피아 연준총재 패트릭 해커 연설 ▲(7일) BP, GM, 12월 무역수지, 2월 소비자신뢰지수 ▲(8일) GSK, 프루덴샬금융 ▲(9일) 코카콜라,트위트, 닛산, 세인트루이스 연준총재 제임스 불라드 및 시카고 연준총재 찰스 에반스 연설, 30년만기 국채공매 ▲(10일) Aon, 아세로미탈, 수출입물가지수, 미시간소비자심리지수, 스탠리 피셔 연준(Fed) 부의장 연설 등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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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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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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