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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2016년 4~12월 기결산 5325억엔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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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마이너스(-)2256억엔…자본잠식

[뉴스핌= 이홍규 기자] 반도체 사업을 매각 중인 도시바가 2016년 4~12월기(미국 회계 기준, 12월말까지 9개월) 최종 손익에서 5325억엔(5조5168억원 상당)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월과 3월 결산발표를 두 차례 연기한 도시바는 감사 법인의 '적정 의견'을 붙이지 않는 이례적인 결산 내용을 공표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이에 따라 도시바의 자기자본은 작년 말 기준 마이너스(-)2256억엔(2조3372억원)를 기록해 자본 잠식(채무 초과)에 빠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한 3조8468억엔을, 영업이익은 5762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1조엔 이상의 적자가 전망됐던 2017년 3월기 회계연도 실적 예상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산 발표에서 감사 법인의 적정 의견을 얻지 못한 것은 미국 웨스팅하우스(WH)의 내부 통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감사법인 PwC아라타(Aarata)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당초 2월14일 예정했던 결산 발표가 1개월 연기되었고 3월14일 발표도 미룬 끝에 이날 금융청 제출 기한을 맞아 감사의견 없이 발표를 강행한 것이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도시바의 주가는 2.7% 하락한 223.5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시바 주가 1년 추이 <자료=닛케이닷컴>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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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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