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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중국증시종합] 인민은행 유동성공급, 상하이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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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75.96 (+2.13, +0.07%)    
선전성분지수 10654.08 (+66.77, +0.63%)       
창업판지수 1910.48 (+12.97, +0.68%)   

[뉴스핌=홍성현 기자] 13일 중국 양대 증시(상하이,선전)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13포인트(0.07%) 오른 3275.96으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77포인트(0.63%) 상승한 10654.08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創業板) 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12.97 포인트(0.68%) 오른 1910.48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265.22로 개장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3275.96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인민은행이 14거래일 만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위축됐던 투심이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1분기 무역수지 흑자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13일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24일 이후 중단했던 공개시장운영을 재개했다. 인민은행은 역 RP(역환매조건부채권) 운영을 통해 7일물 700억위안, 14일물 200억위안, 28일물 200억위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역 RP물량이 400억위안인 것을 고려할 때, 700억위안을 시중에 순공급한 셈이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중국 1분기 무역수지는 4549억4000만위안 흑자(위안화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중국의 수입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대비 14.8% 늘었다. 같은 기간 위안화 표시 수입은 31.1% 증가했다.

한편 전날 다소 주춤했던 슝안신구(雄安新區) 테마주는 상승세를 회복했다. 중국 유력매체 텐센트 재경(騰訊財經)은 “슝안 테마주 범위가 친환경 분야까지 확대됐지만, 석유, 은행 등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폭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슝안 테마주 외에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광역 도시권 관련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주가가 400위안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13일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8651 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고시환율인 6.8940 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0.42% 상승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233억위안, 2698억위안이었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13일 선전성분지수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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