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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②] 지하철로 1시간, 알찬 하루 완성 ‘인천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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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서 5분 차이나타운, 명품짜장면 한그릇
가족과 연인의 ‘뷰 포인트’ 동화마을 둘러보고
센트럴파크 화려함과 바닷바람 속 해넘이까지

[뉴스핌=황유미 기자] 서울에서 지하철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인천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뚜벅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곳이다.

해가 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송도센트럴파크 등이 서울 도심과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인천 동화마을. <사진=인천관광공사>

◆ 인천역에서 5분,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서울에서 1시간 가량 지하철을 타고 '인천역'에 내려 5분 정도 걸으면 한국 속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다.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어우러진 간판과 불빛이 마치 중국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

차이나타운은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식도락 투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30여곳의 음식점과 제과·식료품점들이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며 영업하고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 <사진=인천 광광공사>

차이나타운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짜장면'이 시작된 곳. 특히 '공화춘'의 명맥을 잇는 '신승반점', 하얀짜장 전문점 '만다복' 차이나타운 3대 짜장면집은 줄 서지 않으면 제때 먹기 힘들다.

다양한 간식거리도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홍두병'이 대표적이다. 직역하면 '붉은 팥(콩)이 들어간 과자'로 우리나라 붕어빵·국화빵과 비슷하다. 팥 뿐만 아니라 요즘 트렌드에 맞게 크림치즈, 망고퓨레 등의 소를 넣어 만들기도 한다.

칭타오식 '천원 양꼬치'부터 상하이에서 건너온 육즙 만두 '성젠바오', 공갈빵, 화덕만두 등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넘쳐난다.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나면 바로 옆 '동화마을'을 방문해도 좋다. 최근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의 원작 만화 캐릭터들과 엄지공주, 피터팬 등 동화장면이 가게 간판과 벽에 그려져 있다.

마을의 구석구석 이어지는 골목에는 알록달록 벽화들이 있어 가족과 연인의 '뷰 포인트'가 돼 주고 있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와 수상택시. <사진=인천관광공사>

◆ 한국판 '센트럴파크' 인천 송도 

인천도 도심 시티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차이나타운(인천역), 송도컨벤시아, 개항장 거리, 월미공원 등 주요 관광지마다 정차한다. 하루 승차권(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자유롭게 승차할 수 있다.

차이나타운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센트럴파크역에 내리면 이국적인 느낌의 공원이 여행객을 맞는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고층 빌딩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보트와 카누,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마치 외국에 온듯 한 느낌을 준다.

영화, 드라마, CF 촬영지로 유명한 센트럴파크는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다. 공원을 관통하는 수로는 바닷물을 끌어왔다.

해수로 끝 선착장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 보트, 카약, 카누 등의 수상 레저도 즐길 수 있다. 반대편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는 수상택시가 운행된다. 센트럴파크 좌우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센트럴파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커낼워크'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작은 수로를 양옆에 두고 유럽식 저층 건물들이 4계절을 테마로 줄지어 서있다.

중앙수로를 따라 걸으면 340개의 레스토랑과 카페, 쇼핑매장이 펼쳐진다. 수로 옆으로 야외 테이블이 촘촘히 배치돼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만끽하며 차를 마실 수 있다.

정서진에서 바라 본 해넘이. <사진=인천시 공식블로그 '온통 인천'>

◆ '해넘이'와 바닷바람

봄에는 꽃이 유명하지만, 바다도 봄 기운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포근한 바람에 바다 냄새가 은은하게 실려온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돌아갈 것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은 바다와 놀거리를 한번에 즐기기 위해 월미도를 찾는다.

바다 바로 옆 '월미 테마파크'는 4000평 규모다. 지상 70m 높이의 하이퍼 샷드롭부터 다카다디스코, 2층 바이킹 등의 놀이기구로 유명하다.

115m 길이의 대관람차를 타면 바다와 월미도 인근 인천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대관람차에서 보는 바다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은 특히 더 아름답다.

봄 바다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버스나 전철로 서울과 이어지는 을왕리나 장봉도도 제격이다.

을왕리해수욕장은 길이 700m의 백사장, 울창한 송림, 해수욕장 양쪽의 기암괴석이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낙조가 아름다워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데이트 코스다.

섬 곳곳에 다양한 등산 코스와 해안산책로가 있는 장봉도도 좋은 여행지다. 낙조로 유명한 '정서진'도 많은 여행객들이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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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위생 논란에 고개 숙여 사과" [서울=뉴스핌] 오종원 기자 = 유명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의 한 매장에서 직원이 같은 위생장갑을 착용한 채 조리와 청소를 함께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자 본사가 공식 사과하고 전 매장 특별 위생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설빙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일부 가맹점에서 직원이 같은 위생장갑을 착용한 채 조리와 청소를 함께 한 데 대해 사과하고, 전 매장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설빙은 "가맹점 관리가 미흡했던 본사의 책임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고객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설빙 사과문 [자료=설빙 홈페이지 캡처] 2026.07.20 jongwon3454@newspim.com 전날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설빙 매장 직원의 근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파란색 위생장갑을 낀 직원이 빙수를 만들며 식재료와 토핑을 다룬 뒤 같은 장갑을 착용한 채 배수구 망을 청소하고 설거지하는 모습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이 확산하자 온라인에서는 조리용 장갑을 청소와 설거지에 함께 사용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빙수와 과일 토핑은 가열 없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교차오염 우려가 크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설빙은 해당 매장의 조리시설과 식재료 관리, 작업 동선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관계 확인과 별도로 모든 가맹점의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본사 차원의 특별 위생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위생관리 기준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설빙 가맹점주협의회도 사과 입장을 냈다. 협의회는 본사가 진행하는 전 매장 특별 위생점검에 참여하고, 현장 위생 수칙을 즉시 재점검하는 한편 매일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 안내서에서 하나의 일회용 장갑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행위, 같은 장갑으로 여러 식품을 다루는 행위 등이 식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오염 가능성이 있는 작업을 했거나 다른 작업으로 넘어갈 때는 새 장갑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07-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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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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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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