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전진을 위해 퇴보를 택했다… 숨가쁘게 흘러가는 심리극, 뮤지컬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인터뷰'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이지은 기자]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트라이 공연과 비교해 많은 부분이 달라졌지만, 그래서인지 조금은 더 섬세해진 ‘인터뷰’가 탄생했다.

9일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TOM 1관에서는 뮤지컬 ‘인터뷰’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수로 총괄 프로듀서, 추정화 연출가, 허수현 음악감독, 이건명, 박건형, 강필석, 임병근, 김재범, 김경수, 이용규, 고은성, 김주연, 임소윤이 참석했다.

창작 뮤지컬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은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인터뷰'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더욱이 극 중에서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강필석‧민영기‧박건형‧이건명‧임병근)에게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고든(이지훈‧김재범‧이용규‧김경수‧고은성)이 찾아가 면접을 보면서 시작되는 두 사람의 심리 싸움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날 김수로 프로듀서는 “이 작품의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창작뮤지컬로 굉장한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인터뷰’의 가장 큰 장점은 배우의 연기력과 몰입도가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작품을 치켜세웠다.

이어 “예전에 언더스테이지에서 트라이 공연을 했다. 첫 공연에 비해 많은 부분을 바꿨다. 전진을 위한 퇴보라면,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바뀐 부분에 대해서는 실망감이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멈추지 않고 발전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인터뷰'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이에 대해 추정화 연출가는 “뒷부분 결말을 바꿨다. 예전처럼 결말을 가져갈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건형 배우의 말이 큰 작용을 했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며 쉽지 않은 결정임을 언급했다.

또 “이 작품에서 가정 내에서 가정폭력이 나올 수 있다는 비극을 얘기하고 싶었다. 왜 이 시대에 비극을 낳는지, 그 비극이 초래한 결과를 생가하면서 피해자 입장에서도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추정화 연출가는 “마지막 결론에 대해서는 가정을 지킨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면서, 주인공들이 왜 이렇게 아파하고 괴물이 될 수밖에 없는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에 새롭게 합류한 강필석은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굉장히 난해했다. 그리고 조심스러운 소재의 이야기였다. 그래서 연출가와 상당히 많은 대화를 나눴다. 비록 극이 완성되진 않았지만, 뜨겁게 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인터뷰' 프레스콜에서 싱클레어 고든 역의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작품 속에서 싱클레어 고든이라는 캐릭터는 작품 속에서 5개의 자아를 갖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김재범은 “다섯 명의 캐릭터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인물들이 이런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을 맞춰가는 과정이 다른 작품보다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때 이건명은 “다섯 명의 인격들을 연기하는데, 똑같은 대본을 읽고 똑같은 의상을 입고 연기한다. 그런데 각 배우들 연기가 모두 다르다. 아주 놀라울 정도로 다른 에너지들이 다가온다”라며 싱클레어 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했다.

아울러 박건형은 “제작진을 너무 많이 괴롭혀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새벽 2시가 넘도록 많은 얘기를 했는데, 음악감독님이 곡을 늦게까지 작업하시느라 사실 갈 수가 없었다. 제가 요구하는 많은 것들을 바꾸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런 부분을 모두 수용해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연출가에게 공을 돌렸다.

배우 김수로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인터뷰' 프레스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인터뷰’는 트라이 공연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지난 2월, 3월 한 달간 공연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수로는 “이 작품은 외국 사람들이 뜨겁게 사랑할 장르는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외국에서 로맨스 코미디나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뮤지컬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큰 사랑을 받는다. ‘인터뷰’는 이런 장르와 달리 몰입도와 장르성에 대해 예술적 상품이다. 현지 반응이 첫 단계치곤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계기로 인해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웃어보였다.

김수로는 “해외에 작품을 정말 많이 올리고 싶다. 하지만 공연 제작에 대한 제작비는 영화처럼 여유롭지 못하다. 시간도 많이 걸린다. 사실 하나의 작품이 외국에 올라가기 위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됐다. 런던이 특히 더 심했다.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결국엔 해낼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인터뷰’는 오는 8월 20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만 15세 이상 관람가.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사진
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