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美·中·日 진출한 '어거스트 러쉬·김종욱 찾기·킹키부츠'…CJ E&M, 글로벌 프로듀싱 선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진영 기자] CJ E&M이 2017년 3편의 창작 뮤지컬 '어거스트 러쉬', '김종욱 찾기', '킹키부츠'로 세계 뮤지컬 시장에서 글로벌 프로듀싱 컴퍼니로 역량을 뽐낸다.

브로드웨이 개막을 준비중인 뮤지컬 '어거스트 러쉬'가 미국 워싱턴, 시카고 등지에서 러브콜을 받아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조율 중인 것에 이어 지난 해 창작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일본 공연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재공연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CJ E&M이 제작단계부터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부터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해 현재까지 유일하게 연이어 공연되며 스테디셀러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CJ E&M 리드 프로듀서 참여 뮤지컬 '어거스트 러쉬', 브로드웨이 진출 본격화

2012년 CJ E&M이 리드 프로듀서(Lead Producer)로 기획개발을 시작한 뮤지컬 '어거스트 러쉬'가 미국 워싱턴 D.C., 시카고 등지 극장들이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 유치 의사를 보이며서 브로드웨이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8년 하반기 및 2019년 상반기에 워싱턴 D.C.와 시카고에서 순차적으로 '어거스트 러쉬'의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쳐 2020년 브로드웨이 개막을 준비 중이다.

CJ E&M은 지난 6월 14일 뉴욕에서 투자자 및 극장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비공개 크리에이티브 워크세션에서 수정·보완 과정을 거친 대본과 음악을 점검하고 작품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후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 진출의 사전 단계인 리저널 트라이아웃(Regional tryout) 공연장들의 파트너쉽 제안을 받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뮤지컬 '어거스트 러쉬'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로 토니상 연출상을 수상한 존 도일(John Doyle) 이 연출을 맡는다. '어거스트 러쉬'의 헐리우드 원작 영화를 제작한 리처드 루이스(Richard Lewis), 토니상 최우수뮤지컬작품상을 수상한 뮤지컬 '멤피스'와 최근 '컴 프롬 어웨이'를 흥행시킨 프로듀서 수 프로스트(Sue Frost), '킹키부츠', '헤드윅'을 제작한 제인 배론 셔먼(Jayne Baron Sherman)이 브로드웨이 초연의 중심을 맡는다.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등의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 아론 러스베이더(Aaron Lustbader)가 참여하는 등 브로드웨이를 선도하는 관계자들로 이루어진 제작진 라인업을 갖췄다.

뮤지컬 '어거스트 러쉬'는 2007년 개봉한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애틋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로맨스와, 그 들 사이에서 태어나 출생과 동시에 부모와 헤어진 음악 신동 어거스트 러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 최초 한-중-일 3개국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 ''Finding Mr. Destiny'(부제: 당신의 첫사랑을 찾습니다)'는 오는 8월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작년에 이어 재공연을 올린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2013년 6월, 중국 상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동경에서 공연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로는 최초로 중-일 양국에 라이선스를 수출한 뮤지컬로 해외진출 활로를 여는 데 탄력을 불어넣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지난해 창작 10주년을 기념으로 한국 공연 개막과 함께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동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라이선스 재공연이 확정됐다. '김종욱 찾기' 일본 공연 제작사 아틀라스(atlas)는 2018년 공연도 추진 중으로, 일본현지에서도 롱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국내 창작 뮤지컬의 일본 진출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김종욱 찾기'의 경우 '투어 공연'이 아닌 한국 원작을 일본에서 직접 제작 및 유통하는 '라이선스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에서 제작해 일본에서 유통만 맡는 '투어 공연'에 비해 일본 제작사가 직접 제작을 맡고 현지 시장에 맞는 로컬리제이션을 통해 롱런런과 흥행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전세계 뮤지컬 시장에서 라이선스 수출을 하는 나라 중 90%가 영미권 지역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 창작 뮤지컬의 라이선스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뮤지컬의 작품성과 연출력이 해외 시장에서도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례가 되며 뮤지컬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김종욱 찾기' 일본 공연은 'Finding Mr. Destiny'(부제: 당신의 첫사랑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도쿄 DDD크로스씨어터,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오사카 ABC홀에서 총 19회 공연될 예정이다.
 
CJ E&M 글로벌 프로듀싱 뮤지컬 '킹키부츠', 브로드웨이 5년차 스테디셀러로 등극

국내 뮤지컬계 글로벌 사업은 해외 우수 콘텐츠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에 선보이는 것부터 창작 뮤지컬을 해외로 수출, 또는 한국 버전 넌레플리카 공연을 역수출시키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이후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작품을 제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CJ E&M이 기획개발단계부터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해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뒤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사례다.

브로드웨이 진출을 목표로 하지만, 입성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개막 작품 중 흥행작은 20%를 밑돈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실제로 2013년 개막한 뮤지컬 중 지금까지 공연되는 작품은 '킹키부츠'가 유일하다. CJ E&M 자체 분석 결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86편의 뮤지컬 중 '킹키부츠' 수준의 흥행을 기록한 작품은 겨우 5편(6%) 정도였다.

CJ E&M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글로벌 프로듀싱 컴퍼니로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 2016년 '브로드웨이 42번가', '킹키부츠', '보디가드'로, 올 해에는 '시라노', '브로드웨이 42번가'와 같은 라이선스 공연과 더불어 '서편제', '햄릿', '광화문연가' 등 창작 뮤지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CJ E&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