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직격탄' 피한 광교·성남 실수요 여전..풍선효과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남 접근성 장점..주택 대기수요 문의 꾸준해
8.2대책 상대적으로 덜 받아..개발호재도 영향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도 광교신도시는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전부터 몰리기 시작한 수요로 매물이 많이 소진된 상태다. 대책이 발표된 이후에도 실수요자들 문의가 꾸준해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분위기다."(광교신도시 A공인중개소 실장)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8.2대책의 '직격탄'을 피한 서울 강남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에 실수요자들이 여전히 몰리고 있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데다 주택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강남 접근성이 좋은 광교와 성남(분당, 판교), 하남, 위례신도시 등은 '풍선효과'까지 나타날 조짐이다.

우선 광교는 투기과열지구는 물론 청약조정대상 지역으로도 지정이 되지 않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된다.

광교는 신분당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서울 강남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이에 따라 출·퇴근을 위한 실수요나 서울 주변에 자리 잡으려는 신혼부부에게 문의가 많은 곳이다.

신분당선 상현역 주변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아 서울에 직장은 둔 젊은 층 수요가 많다"며 "향후 법조타운과 경기도청이 들어서면 매수 문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고등지구 S2블록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모습 <사진=호반건설>

성남(민간, 공공)과 하남(공공), 위례는 청약조정대상 지역이지만 8·2 부동산 대책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역시 서울 강남으로 접근하기가 쉽고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은 여전히 매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성남 분당구 이매동에서 영업 중인 B공인중개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가 있다 보니 인기가 높은 20평대의 경우는 매물 찾기가 매우 힘들다“며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되지 않아 8·2대책 이후에도 매수문의가 여전히 많다"고 전했다.

위례 C공인중개사는 "위례는 분양권 전매기한이 올해 겨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풀리는 곳이 많아 거래가 제한되다 보니까 8·2 부동산 대책 발표 전과 후인 지금 시장 분위기는 거의 비슷하다"며 "앞으로는 투기과열지구보다 주택담보대출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최근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황기를 맞았던 만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 위주로 풍선효과가 퍼질 것으로 예측한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지방은 하락하고 수도권만 오르는 양극화 현상이 극심해 서울 강남과 접근하기 쉬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수도권 지역 가운데 청약조정지역이라고 해도 투기과열지구보다 규제가 약하기 때문에 강남과 가까운 곳이라면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