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프듀2' 탈락자 중 1등, 정세운 솔로 데뷔…침착하고 나른하게 'JUST U'(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수 정세운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EVER' 데뷔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탈락자 중 1등, 정세운이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스타일리시한 음악에 주특기인 통기타, 댄스까지 도전의 연속이지만 이번에도 침착하게 해냈다.

정세운은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첫 미니 앨범 'PART.1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프듀2' 이후 첫 솔로 주자로 데뷔를 알렸다.

정세운은 이날 수록곡 'MIRACLE'과 자작곡 '오해는 마', 타이틀곡 'JUST U'까지 총 3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뒤 "제 이름을 걸고 하는 쇼케이스다보니까 떨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들뜨고 더 기분이 좋다"면서 설레는 데뷔 소감을 말했다.

정세운의 타이틀곡 'JUST U'는 그루비룸이 작곡하고 래퍼 식케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트렌디한 곡. 정세운은 "식케이 선배님이 여러 모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 뮤비에도 출연해주시고 쇼케이스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가수 정세운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EVER' 데뷔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정세운을 세상에 알린 2013년 'K팝스타'와 지난 6월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 대한 얘기가 어김없이 나왔다. 정세운은 "K팝스타는 좀 제 터닝포인트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부산에서 오디션을 한다고 들었을 때 나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면서 "'프듀'는 또 제 가수 인생의 출발점이 아닐까 한다. 계속해서 터닝 포인트가 됐다. 오늘 이 무대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정세운이 '프듀'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데뷔하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나온 바도 있다. 정세운은 "솔로로 할지 그룹으로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모든 경우를 대비해서 연습을 했다. 이번에 시간과 상황이 맞아 떨어져서 솔로로 나왔다"면서 "사실 그룹으로도 나중에 어떻게 활동을 하게 될지 몰라서 그룹을 기대하신 분들도 기다려 보시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정세운의 데뷔 앨범에는 이단옆차기, 그루비룸, 줌바스, 키겐, 이광현, 브라더수에 자작곡까지 다양한 색의 음악이 담겼다. 그는 "그동안 정적인 노래에 많이 머물러있었는데 이번에 트렌디한 프로듀서들을 많이 만나면서 또 새로운 색깔을 입게 됐다"면서 "녹음을 하는데 거의 레슨을 받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이 배웠다"고 작업에 만족스러워했다.

가수 정세운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EVER' 데뷔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정세운은 타이틀곡 'JUST U' 무대에 기타를 메고 등장하지만, 막간에 꽤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한다. 손키스를 이용한 포인트 안무도 준비했다. 그는 "부담이 없지는 않았다. 그래도 저는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멋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손키스를 하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가 있다.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 좋을 것"이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실상 정세운은 '프듀2'의 가장 아쉬운 탈락자였다. 탈락자 중에 1등, 최종 순위 12등이다. 그럼에도 그는 "사실 아쉬운 건 없다. 같은 꿈을 갖고 원오원에서 고생했던 동료라 못껴서 아쉽지는 않다. 오히려 너무 잘 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물론 제가 됐다면 좋았겠지만 아니어도 지금 제 음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들어도 감사하고 아니어도 감사한 일이었다"고 어른스러운 답변을 했다.

스스로를 '성실한 베짱이'라고 소개한 정세운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 이런 저런 음악이 저와 만나서 어떤 느낌이 될지 궁금하다"면서 "성과를 내고 싶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이미 데뷔 자체가 제게 너무 큰 일이다. 성적 욕심은 아예 없고, 이걸 시작으로 폭넓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얘기했다.

정세운은 31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EV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JUST U'의 뮤직비디오와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수록곡 5곡에는 브라더수, 이단옆차기, 줌바스, 키겐, ASSBRASS 등이 참여했으며 정세운의 자작곡 '오해는 마' 완곡 버전도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