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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단상] 뒤흔듦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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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흔히 보이는 것들로 뫼비우스적, 그 이상의 상상 여행을 하려 한다. 주변의 사물들엔 저마다 독특한 내력이 숨어 있고 어떻게 빚느냐에 따라 보석이 되기도 하고 나침판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출발한 여행의 과정에 어떤 빛깔의 풍경이 나타날지, 그 끝이 어디까지 다다를지 필자 자신도 설레인다. 인문학의 시대라고 하는데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메타적 성찰 역시 필요한 시점이다. 사물과 풍경, 시대와 인문을 두루 관통하면서 색다르면서도 유익한 여행을 떠나려 한다.

내가 자학적인 것일까. 매조키스트적인 면이 있는 것일까.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심리학으로든 어떤 것으로든 규정되는 것 이상의 심연과 무늬가 있을테니까.
십 여년 전에 야간열차를 타고 스페인 남단의 그라나다에 내린 적이 있었다. 알함브라 궁전을 향해 오르는 길은 짙은 녹음이 깔려 있었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토속미가 물씬 풍기는 붉은 흙길을 걸어 궁전 안으로 들어섰다. 회사에 사표를 내고 배낭 여행 중이었는데 그때껏 느껴졌던 것들과는 또달리 이채로왔다. 아름다운 꽃들이 즐비하고 분수 위로 새들이 날아다녔다. 이슬람 문양의 창문 밖으로는 멀리 하얀 집들이 빛났다.

이 지역은 기독교 문화의 유럽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슬람 왕국을 이루었던 곳이다. 1492년에 스페인의 국토회복운동인 레콩키스탄에 의해 이 지역은 800년간의 이슬람 통치에 종지부를 찍는다. 스페인의 총칼에 의해 무어인들이 무참히 무너지며 이로써 유럽대륙에서 이슬람 세력은 완전히 추방되는 것이다.
같은 해에 콜럼버스에 의해 신대륙 발견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것은 몇 십년 후에 잉카 제국의 멸망을 초래한다. 다시 말해 유럽에선 이슬람이 무력으로 사라지게 되고, 자신들의 땅에서 고유하게 살고 있던 잉카의 원주민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스페인의 총칼에 의해 죽어가고 그들의 문명마저 파괴되는 것이다.

그런 중층적인 의미들의 중심에 놓인 궁전의 구석구석을 감상하고 나와 천천히 내려오는데 집시인듯한 여자가 내게 다가왔다. 이상한 풀을 손에 쥐어주었다. 향기가 취하도록 뇌쇄적이었다. 안달루시아 말인듯 빠른 주문을 읽으며 점을 쳐주고 행운을 빌어주었다.
그러더니 손을 내밀었다. 댓가로 돈을 달라고 것 같았다. 나는 주머니에 든 얼마를 내주었다. 그녀는 갑자기 매섭게 나를 노려보더니 악에 받친 듯 욕지거리 같은 말을 거칠게 내뱉고는 훅 떠났다. 나는 혼이 나가는 듯 했다. 아마 내가 준 것에 마음이 차지 않아 화가 난 모양이었다. 그런데 분명히 욕일텐데도 나는 기분이 나쁘기는커녕 속이 한껏 뜨거워져 있었다.

십 여년의 시간이 지났어도 난 그 순간이 떠오르곤 한다. 알함브라 궁전이나 그에 깃든 의미들보다도 그녀가 내게 욕을 퍼부을 때의 찬란함이 훨씬 강력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왜 그럴까. 왜 나는 욕을 먹었음에도 따스함을, 결코 잊혀지지 않는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

우선은 원초성일 것이다. 실로 그녀는 꾸밈이 전혀 없이 융단 폭격을 하듯이 내 마음을 긁어댔다. 한국에서 듣곤 하는 욕과는 그 깊이와 성질이 달라 보였다. 마치 태양빛 같았다. 카뮈의 이방인에서 살인을 저질지더라도 그 행위가 이해되도록 만들던 원초적 태양빛.
물론 그곳이 스페인, 그 중에서도 이색적인 특색이 강한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여서인 점도 있을 것이다. 역사적인 함의와 미학이 두툼한 알함브라 궁전에 내가 흠뻑 취한 탓도 있을 것이다. 그녀의 욕지거리가 나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이기에 그 언어적 폭력성이 내 가슴을 찌르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난데없이 나타났고, 이상한 향기의 꽃마저 손에 쥐어주고, 뭔가 불쾌했는지 순간 내뿜듯이 퍼부은 의외성의 탓도 있을 것이다. 환상성으로 기울어지곤 하는 내 마음의 허영도 한몫할 것이다. 욕한번 시원하게 내지른 적이 거의 없는 소심함도.

그 모든 것들이 그 순간에 집약되어 나는 아름다움에 감전되듯 했다. 그녀의 욕은 그 밀도 속에서의 태양빛이었다. 나의 이성이든 뭐든 나의 벽을 순간적으로 깨고 들어온 날카로운 비수였으며 화엄이었다.
욕이란 것은 통상 좋지 않은 것으로 치부되곤 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타인을 우롱하고 모독하며 폭력을 가하는 나쁜 욕이 있을 것이다. 아니 그런 욕과 또다른 욕들이 분명히 구분되지도 않는다. ‘이 문둥이 같은 자슥아.’ ‘이 옘병할 놈이’. 나의 세대들은 그런 욕을 실컷 얻어먹으면서 살았다. 물론 부모나 친지들이나 이웃이 하는 그런 욕은 그 이상의 애정의 자장 속에 녹아 있는 것이 많다. 욕을 얻어먹으면서도 가슴 깊숙이 뭉클함이 느껴지곤 하는 것은 그때의 욕이야말로 그 사람의 정이 전달되는 가장 진솔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욕은 이처럼 다면적, 다층적이라고 생각된다.

욕을 하는 사회를 만들자 이런 말은 아니다. 욕 속에는 우리가 쉽게 버릴 수 없는 알록달록한 세계가 넘칠 듯 담겨있다는 말은 할 수 있다. 판소리 역시 그런 세계로도 이루어져 있다.
타레가라는 이름의 작곡가가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작곡한 사람이다. 콘차 부인과의 사랑의 아픔 속에 알함브라 궁전을 거닐며 타고난 천부적인 감수성으로 그 명곡을 작곡한다.
음악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지만 이 곡은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내겐 느껴진다. 그 사연의 절절함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 아우라마저 가미되어 그날의 알함브라 궁전의 관람은 내겐 너무도 값졌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만약 그날 집시 여인의 원초적인 욕지거리가 내 가슴에 불을 지르지 않았더라면 그날의 기억이 이처럼 완벽한 예술처럼 살아있진 못할 것이다. 극단은 극단과 부닥쳐 또다른 불꽃을 피우는 것이다. 그날의 아름다운 그림의 화룡정점은 바로 그 거친 욕지거리임을 나는 의심치 않는다. 아니 그것은 욕 이상이다.

이 이야기가 독자들에겐 아무런 감동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주관적이며 변태적인 것으로 너무 과장을 떤다고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보일지라도 내 가슴에 일어났던 그 일을 나는 이렇게 설명할 수밖에 없다. 그날의 시간을 완벽하게 아름답게 만든 것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 나는 아직도 그 심연에 이르지 못했다. 여전히 다가가는 중이다.

이명훈(소설 ‘작약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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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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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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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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