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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가 논란에 대처하는 자세, 무시하거나 일축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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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작곡가 테디의 작곡법은 유별나다? 잊을만 하면 논란이다. 

선미가 최근 발매한 새 싱글앨범 ‘주인공’은 ‘가시나’의 프리퀄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선미와 테디가 공동 작사, 테디와 24가 작곡에 참여했다.

발매와 동시에 선미의 ‘주인공’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지만, 그와 동시에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선미의 신곡이 영국 출신 가수 셰릴 콜의 ‘3 Words’의 타이틀곡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일었다.

테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단호하게 의혹을 일축했다.

가수 선미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싱글앨범 ‘주인공’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테디의 작곡법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고, 그동안 표절 논란이 일었던 곡들도 다시 회자됐다.

2NE1의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은 팝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저스트 고(Just Go)’와 유사하다며 논란이 됐고 ‘파이어(Fire)’는 50센트의 ‘워너 릭(Wanna Lick)’과 비교되기도 했다.

선미의 ‘가시나’ 역시 메이저 레이저의 ‘린 온(Lean On)’과 비교됐고 빅뱅의 ‘맨정신’은 더 원티드의 ‘글래드 유 케임(Glad You Came)’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연이은 논란에 대처하는 테디 측의 모습에 주목했다. 어떤 것은 묵묵부답으로 무시하고, 또 다른 논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박해, 그 기준이 무엇인 지 궁금해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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