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혼설족' 먹거리 고민 '끝'...간식부터 도시락까지 '풍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긴 명절 연휴, ‘나를 위한 시간’ 활용 늘어나
‘혼설족’ 위한 다양한 제품들 '눈길'

[뉴스핌=박효주 기자] 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혼자 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휴식과 자기 발전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나 홀로 명절’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실제로 한 여행가격 비교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 기간 1인 여행객의 항공편 검색량은 재작년 추석 대비 8.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혼설족'이라도 먹거리 고민은 있기 마련. 이들을 위한 간식부터 도시락, 간편 명절음식까지 다양한 상황별 맞춤형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긴 연휴 동안 재충전을 위해 나 홀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이동을 해야 하는 특성상 맛은 물론 휴대나 보관이 편리한 간식이 여행족에게는 제격이다. 언제 어디서나 먹기 좋은 컵과일 등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제품이 눈길을 끈다.

돌 후룻컵.<사진=돌코리아>

◆여유롭게 여행을 떠난다면..간편 휴대용 간식 '필수'

과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지만 휴대나 보관이 어려워 여행 시 챙기기에는 불편함이 많다. 청과브랜드 DOLE(돌)이 선보인 ‘후룻컵’은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과일디저트다. 시럽이나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다이어트 부담도 줄였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이동길이나 여행지에서도 편하게 과일을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총 3종으로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 중이다.

이동의 지루함을 달래거나 운전 시 졸음을 막기 위해서는 젤리와 같은 씹는 간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롯데제과의 ‘죠스바젤리’는 자사의 대표 빙과 제품인 ‘죠스바’를 젤리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상어를 닮은 재미있는 모양에 오렌지 농축액과 딸기 농축액을 첨가해 원제품의 달콤한 맛까지 그대로 살렸다.

에브리바이트.<사진=KGC인삼공사>

◆공부에 몰두할 때 체력 보강 간식

연휴 동안 시험이나 면접 준비에 집중하는 취업 준비생도 많다. 상반기 채용, 공무원 시험 등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들은 명절에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날을 보낸다. 아직 못 읽었던 책을 연휴에 몰아서 읽는 이들도 많다. 이들에게는 집중력, 체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식을 추천한다.

홍삼과 슈퍼푸드는 체력을 챙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KGC인삼공사의 ‘에브리바이트’는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에 슈퍼푸드인 오트, 치아시드, 블루베리, 아몬드를 더해 맛과 함께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와 치아시드가 들어 있고 천연 블루베리를 사용해 단맛을 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양반 진한 사골 떡국.<사진=동원F&B>

◆나홀로 명절이라도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간편 명절 음식

‘혼설족’이라도 설날의 기분을 내고 싶다면 간편 명절 음식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에 힘입어 전, 떡국 등 전통 음식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들도 출시됐다.

동원F&B가 선보인 가정간편식(HMR)형태의 상온 떡국 제품 ‘양반 진한 사골 떡국’은 100% 국산 쌀을 엄선해 밥을 지은 후 실제 방앗간 방식을 적용한 공법으로 떡을 만들어 갓 뽑은 것처럼 식감이 쫄깃하다. 떡과 함께 진한 사골 육수 소스와 고명이 함께 들어 있어 끓는 물에 3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조리방법도 간단하여 혼자 만들어 먹기에 제격이다.

롯데푸드의 ‘초가삼간 전’은 빈대떡, 고기지짐, 동태전 등 차례상에 필수적으로 올라가는 전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롯데푸드가 광장시장 유명 맛집 ‘순희네 빈대떡’과 손잡고 만든 제품이다. 냉동 보관 상태로 출시 돼,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노릇노릇한 전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다.

설 명절 도시락.<사진=본도시락>

◆풍성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명절 도시락

'혼설족'을 겨냥한 맞춤형 도시락도 있다. 본도시락은 '한정판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고 15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명절 도시락은 흑미밥과 궁중 잡채, 영양 버섯 불고기, 오색 진미전, 미역국 등 명절 요리와 미네랄워터 등으로 구성돼 간편하지만 푸짐한 것이 특징.

또한 설 연휴 동안 본도시락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본도시락은 오는 18일까지 본도시락 매장 방문 고객에게 명절 도시락 홍보물과 함께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세뱃돈 봉투에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혼자 설날을 맞이해야 하는 1인가구나 번거로운 음식 준비 없이 설날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가정주부 등 다양한 수요를 공략해 명절 도시락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풍성하고 건강하게 준비한 본도시락의 명절 도시락을 맛보며,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사진
대미 투자 시작되면 한·미 관계 좋아질까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한·미 간 최대 갈등 요소인 한국의 대미 투자 첫 사업이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 출범 이후 최악의 상태에 빠진 한·미 관계가 대미 투자 발표로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호 사업은 텍사스주 엔시날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유력하다. 미국이 당초 198억 달러였던 사업비를 250억 달러로 증액할 것을 요구해 이 부분에 대한 막판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뉴스핌] 김예원 기자 = 미국을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20 yeawon2@newspim.com ◆대미 투자, 한·미 갈등의 시발점 대미 투자 지연은 한·미 관계의 발목을 잡은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다. 미국은 올해 초부터 대미 투자를 독촉했지만 한국은 '상업적 합리성'을 내세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국의 대미 투자 지연은 일본의 발빠른 투자 이행과 비교되면서 미국의 강한 불만을 초래했다. 미국과 5500억 달러 투자 합의를 한 일본은 올해 2월에 360억 달러 규모의 1차 프로젝트와 3월 730억 달러 규모의 2차 프로젝트를 확정한 데 이어 현재 3차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더욱이 11월 중간선거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경제적 성과로 내세울 수 있는 투자 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투자를 지연시키고 있는 한국에 대한 분노와 불만이 매우 크다. 미국은 한국이 투자를 회피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한·미 정상합의의 일부분인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 및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한 협상이 중단됐고 쿠팡 문제,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른 미국 기업 차별 주장이 이어졌다. 최근 미국이 한국에 추가 투자와 함께 호르무즈 파병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대미 투자 지연에 따른 압박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를 지시하고 북한과 조건없는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도 한국에 대한 보복의 성격이 강하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관세 협상은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관세 인하만을 교환한 것이 아니라, 한·미 동맹의 안정성과 안전 보장 등이 포함된 패키지 형식의 합의여서 대미 투자가 안되면 외교 안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구조"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통신] ◆시간에 쫓기는 한국 한·미 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대미 투자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하면 한·미는 산적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로 예상되는 대미 투자 발표 전후로 곧장 미국을 방문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 장관은 대미 투자가 시작된 것을 계기로 그동안 중단됐던 핵잠수함, 농축·재처리 협상 재개를 비롯해 전시작전권 전환, 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정부의 입장 등을 미국 측에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이 대미 투자 발표와 동시에 미국을 방문하려는 이유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 소식통은 "한·미 관계를 조속히 정상으로 되돌려 놓지 않으면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의 불편한 한·미 관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북한과의 대화를 본격 추진한다면 한국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의 가장 큰 우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에서 한국의 동의 없이 북한 핵문제에 대한 합의를 하는 이른바 '한국 패싱'이다. 북·미 대화에서 한국의 입장을 반영시키기 위해서는 한·미 간 치밀한 사전 조율이 필수적이다. 만약 지금과 같은 한·미 관계가 이어진다면 한국이 북·미 대화에 개입할 수 있는 통로가 차단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말대로 '연내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면 한국으로서는 시간이 별로 없는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9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5.10.29 ◆한·미 관계 완전 회복엔 역부족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한·미 관계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투자를 환영하고 중요한 성과로 포장하는 정치적 레토릭을 쏟아낼 가능성이 높다. 중단됐던 핵잠수함, 농축·재처리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일정 논의도 시작될 수 있다. 그러나 한·미 갈등이 '없었던 일'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이 기대했던 것에 비해 너무 늦은데다 규모도 미국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탓이다. 미국은 대외적으로 한국의 투자를 환영면서도 내심으로는 불만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한국에 대한 압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대미 투자가 신속히 진행됐더라면 한·미 관계 냉각이나 미국의 각종 압박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겠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미 투자 시작으로 한국을 향한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의 강도가 다소 누그러질 수는 있겠지만 호르무즈 파병이나 추가 투자 요구를 거둬들일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트럼프 시대'가 이어지는 동안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경제와 안보를 한데 묶어 상대국을 압박하는 협상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여전히 경제·산업 부처와 안보 관련 부처가 따로따로 영역을 나눠 미국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유기적인 전략 조율이 불가능하다.  정부가 대미 관계에서 관세와 투자, 첨단 기술, 공급망, 안보를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통합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opento@newspim.com 2026-09-16 0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