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롯데주류, 증류식 소주 2파전 '대항마' 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 준프리미엄 증류주 2종 출시 검토... 네이밍 사내 공모
증류식 소주 시장 꾸준한 신장세... 틈새 성장 가능성 높아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4일 오후 2시1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박효주 기자] 롯데주류가 '증류식 소주' 라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증류식소주 제품명에 대한 사내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보리를 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와 쌀 증류식 소주 2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롯데주류는 이미 2016년 5월 증류식 소주인 ‘대장부’를 출시, 판매 중인 상황이다. 이번 공모전 성격이 일상적인 제품 개발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업계 안팎의 해석이다.

대장부 선물세트 <사진 제공=롯데주류>

특히 보리증류식 소주의 경우 롯데주류가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지만, 이미 지난 2016년 롯데주류 군산공장에 품목제조 허가까지 마친 상태다. 이는 언제든지 롯데주류가 제품을 출시해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또한 최근 증류식 소주 시장이 커지면서 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도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 롯데주류의 라인 확대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경쟁사인 하이트진로의 경우 고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와 함께 준(準)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지난달 선보이면서 증류식 소주 라인을 갖췄다.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주정을 베이스로 하는 소주에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한 것으로, 알코올 도수 16도 출고가는 1443원이다.

◆꾸준한 신장세 보이는 증류식 소주시장

증류식 소주 시장 규모는 2015년 70억원에서 지난해 약 100억원으로 급성장했으며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순당 '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롯데주류 '대장부'. <사진=각사>

실제로 하이트진로 '일품진로'의 경우 판매 신장률은 2014년 102.4%, 2015년 192.1%, 2016년 37%, 2017년 39.2%로 최근 4년 간 연평균 성장률은 83.2%에 달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초기의 폭발적인 신장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고가의 증류식 소주는 가격 부담도 큰 데다 대량생산이 어려워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절충한 '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는 주정(에틸알코올)을 기본 원료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희석식 소주와 비슷하지만, ‘발효 증류 원액’을 넣어 품질을 높이고 고급 증류식 소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희석식 소주는 주정(에틸알코올)과 감미료, 물을 섞어 만드는 것으로 가장 저렴하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증류식 소주 시장이 커지는 분위기라 하이트진로의 증류식소주 대항마로 롯데주류 역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통상 소주 성수기를 봄가을로 보는만큼 신제품은 가을에 선보일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