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김현종 "철폐된 관세 부활 없다…불확실성 제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산 차부품 의무사용 반영 안돼
"전문직 비자 쿼터 좀더 늘릴 필요"

[뉴스핌=최영수 기자]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미국의 철강관세 부과조치 관련 "철폐된 관세가 재도입되거나 부활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김현종 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미FTA 개정협상 브리핑에서 "조기에 원칙적 합의, 원칙적 타결이 됐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이미 철폐된 관세를 재도입하거나 부활되지 않는다"면서 "미국의 대중국 301조 발동으로 세계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합의를 통해 철강면제 여부와 한미 FTA 협상이라는 두 가지 불확실성을 제거했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미 FTA 개정협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그는 이어 "우리 기업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대미교역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철강관세 관련해서는 "최악 53% 관세와 차악 25% 관세를 피한 현재 합의가 나온 것"이라며 "농업시장 추가 개방이 없다는 '농업 레드라인'을 지켰고, 미국산 자동차부품 의무사용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현종 본부장의 일문일답.

-한미 FTA 최종 타결시점은
▲귀국하기 전까지 협상을 계속 했는데 기술적인 이슈가 한두 가지 남았다. 큰 문제 없이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

-미국이 자동차 안전기준 인정 대수를 늘려준 논리는
▲미국 자동차 제작사 중 (한국 수출량이)1만 대를 넘는 회사가 하나도 없고 이런 것을 감안을 했을 때 5만대로 양보를 했다. 이것은 중요한 팩트라고 말씀드렸는데 상대방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번 합의를 통해 태양광·세탁기 등 무역구제 조치들이 향후 가능성이 줄어들지
▲세이프가드나 반덤핑이나 무역구제 같은 조치는 기업 대 기업 차원에서 제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믿고 싶지만 그렇게 될 지 두고 봐야겠다.

-미국 재무부 이번 협상을 '윈-윈'이라고 평가를 했는데 한미 양측이 각각 '윈'한 게 무엇인지 평가한다면
▲협상에서 제일 좋은 결과는 쌍방이 아쉬움을 가지고 헤어졌을 때다.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너무 치우치게 되면 또 재협상하게 된다. 제가 봤을 때는 그런 면에서 미국 재무부장관이 윈-윈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 않았나 생각된다.

-수입규제 조치 관련 투명성 확보 방안이 협정문에 담기나
▲조사 과정의 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대원칙에 대한 합의를 했다. 덤핑이나 상계관세 관련해서 상세한 선정내역 공개를 WTO보다 더 나간 WTO 플러스 조항에 합의했다.

-철강수출 쿼터는 영구적인 것인가
▲실무적인 것은 협의해야 되는데 232조 철강 쿼터에 대해서는 데드라인을 미국도 검토를 해봐야 될 것이다. 데드라인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가에 적용이 될 것이다.

-한미FTA 이행이슈 2가지는 해결된 것인가
▲2가지 모두 해결됐다.

-전문직 비자 쿼터를 늘리는 방안은 어떻게 협의됐나
▲전문직 쿼터는 별도 과정이기 때문에 나중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저 역시 미국에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H1비자로 취업을 했기 때문에 그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H1비자 관련해서는 미국이 작년에 약 18만1000개를 작년에 발급했는데 그중에서 72%가 인도계 쪽으로 갔고 10% 정도가 중국이고 우리가 2200개를 받은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그것을 좀 늘릴 필요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