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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진 "홍준표 대표, 조기 선대위 구성·가동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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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사천(私薦)논란 제기
"앞으로 정기모임은 안해…사안 있을 때 모일 것"

[뉴스핌=이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비홍(非洪·비홍준표)계 중진 의원들이 홍준표 대표에게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가동해달라고 요구했다. 당의 공천 작업이 시작된 상황에서 홍준표 대표의 사천(私薦)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자유한국당 내 갈등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자유한국당 중진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당(憂黨)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첫 회의를 연 데 이어 두 번째 모임이다.

이 자리에서 이주영 의원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이 진행중인데, 명망있는 당 내외 인사들을 영입해 선대위를 조기에 구성하고 가동해달라고 요구한다"면서 "홍준표 당 대표만으로는 피로감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공동 선대위원장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바람을 들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인구 100만명 이상 기초단체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결정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사천이 아니냐는 우려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사천이 되지 않도록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명망 있는 분들이 정면에 나서면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비홍(非홍준표)계 중진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원, 이주영, 정우택, 유기준 의원. <사진=뉴시스>

중진 의원들은 이날 ▲첫 모임에서 홍 대표에 요구했던 4가지 사항에 대한 입장 표명 ▲조기 선대위 구성 및 가동 ▲당 언로 확보 ▲지방선거 공천 투명화 등을 요구했다. 앞선 회의에서는 ▲당의 민주적 운영 ▲당 대표를 비롯해 언중에 신중을 기해줄 것 ▲인재영입에 전력을 기울일 것 ▲당 지지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 강구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중진 의원들은 홍 대표와 당 소속 의원들의 언행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우택 의원은 "당 대표가 중진의원들을 향해 평생 들어보지도 못한 '연탄가스' '부역자' 등을 언급하는데, 당 대표가 그러니 당 대변인도 막말을 하다 사과하는 자충수까지 뒀다"고 비판했다. 최근 장제원 수석 대변인의 '미친개' 발언을 두고 한 말이다.

유기준 의원은 "홍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6석 이상 광역시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한편으로 보면 책임지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지만, 또 다른 기회인 전당대회를 위해 일단 대표직을 내놓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것도 있다"면서 "거기다 중진들을 향해 험지 차출하겠다는 말까지 했는데 이것이야말로 계획에 없는 전당대회를 열어 다음 당대표직을 얻고 공천권을 확보하려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또 "당 최고위원 3석이 공석이면 당헌당규상 1개월 이내에 다시 전국위원회를 열어 최고위원을 선출해야 하는데 아직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것 역시 조기전당대회를 위한 명분으로 삼는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1주일간 (홍 대표는) 중진의원들이 요구한 민주적 당 운영과 정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면서 "100만 인구 내외 지역을 전략공천하겠다고 한 것도 그렇고, 서울시장에 출마한 김정기 노원병 당협위원장도 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연 이런 식으로 제명하고 공천해도 되는 것인지 문제제기를 안할 수가 없다"면서 "대표가 해야 할 일은 선당후사의 마음인데 선사후당이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들 중진 의원들은 앞으로 정기모임은 갖지 않기로 했다. 유기준 의원은 "이제는 정기적으로 모이는 것보다는 당을 위해 꼭 필요한 사안이 있거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필요한 사안이 나오는 경우에 비정기적으로 모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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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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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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