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6.13 지방선거] 행정수도 세종시장 놓고 맞붙는 민주당 이춘희vs 한국당 송아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아영 후보, 한국당 내 17개 광역단체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
이춘희 현 세종시장, 여론조사 결과 좋지만 최근 각종 의혹 제기
바른미래당은 이충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 출마 설득 중

[뉴스핌=이지현 기자] 행정수도 세종시의 지방선거 대진 윤곽이 나왔다. 민주당에서는 이춘희 현 세종시장을, 한국당에서는 송아영 부대변인을 내세워 선거를 치르게 된다.

자유한국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송아영 부대변인을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자로 확정 의결했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된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송 부대변인은 1963년생으로 세종 조치원읍 출신이다. 그는 이화여대 교육·심리학 학사를 취득한 뒤 공주영상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다 현재는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있다.

송 후보는 자유한국당 17개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다.

그는 지난 10일 열린 추대 결의식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제는 세종이 행정신도시를 넘어 경제·문화·사회·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두루 갖춘 국가 중심도시로서 거듭나야 할 때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완성된 행정수도 세종, 수준 높은 교육과 문화 인프라를 갖춘 문화수도 세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춘희 현 세종시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이 시장은 1955년생으로 21회 행정고시 출신이다. 건설교통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다 2005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관련된 일을 해왔다. 이후 참여정부 시절 건설교통부 차관과 초대 행복도시건설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정당하게 평가받았다"면서 "개헌안에 '행정수도 세종'이 명시될 수 있도록뛰고,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담은 알찬 공약을 준비해 선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후보로 나선 이춘희 현 세종시장(왼쪽)과 송아영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사진=이춘희 시장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지금까지의 판세는 이 시장이 유리하다. 세종에 젊은 층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세종시 인구 중 만 65세 노인 인구는 2만6851명으로 총 인구 대비 9.5%였다. 전국이 14.2%임을 감안하면 세종시에는 공무원 등 경제활동인구, 즉 젊은 층이 많다. 젊은 층일수록 진보 성향이 강해 민주당 출신의 이 시장에게 유리하다.

다만 이 시장을 둘러싸고 최근 제기된 여러 의혹들은 복병이다. 최근 세종시 시민단체들은 이 시장에 대해 세종시청사 내 전시 미술작품 임대 계약과정에서의 특혜, 인사외압, 성희롱 등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의혹 하나하나를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민단체가 이 시장에 대해 검찰 고발까지 한 상태인 만큼 추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충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에게 세종시장 후보로 나서줄 것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까지 나서 그를 만나고 있지만 아직 이 전 청장은 출마를 결정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