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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혁신] 건설업,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만든다..산-학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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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교육기관-건설업체, 청년층 취업연계형 도제교육 강화
건기연을 건설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창업 허브’로
우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건설기술 자격등급체계도 개편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제도권 교육기관에서 청년층이 교내 기능실습과 현장훈련(OJT)을 거쳐 건설업체에 취업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제도권 교육기관과 건설업체 간 연계로 청년층과 건설업체의 취업연계형 도제교육을 강화한다.

또 오는 8월 건설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 허브’를 개소한다.

이와 함께 우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건설기술자격 등급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공법변화와 현장수요를 감안한 신규 건설자격을 만들고 특급기술자 등급은 세분화할 방침이다.

[자료=국토교통부]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건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한국 폴리텍 대학과 같은 제도권 교육기관과 건설업체를 연계한 취업연계형 도제훈련이 확대된다.

건설업체 채용수요를 조사한 뒤 제도권 교육기관에서 인력을 선발해 교내 기능실습과 현장교육을 거쳐 정규직 채용까지 이뤄지는 것. 현재 이 같은 연계안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재원으로 남양주공고에서 시범실시 중이다.

고용우수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우수 건설기업을 시공능력평가에서 우대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이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고용실태 평가제는 지난 1월 26일 발의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에 반영됐다.

또 현장대리인의 현장채용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근속기간이 배치요건에 추가된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는 11월 건산법 시행령 개정안에 담길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건설 OJT를 지원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년을 채용하는 건설업체에 OJT 지원금액을 확대 지급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현장과 해외인프라 협력센터에도 청년을 채용한다.

이번 ‘건설산업 혁신방안’에는 건설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촉진하는 방안도 담겼다. 재무·노무·기술역량 부족으로 성장과 고용창출에 한계를 느끼는 중소건설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9년에 공개모집으로 고용창출이 우수한 시공·설계 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동반진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수출금융에서 우대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여기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수출입은행의 상상협약이행, 국토부의 우수 해외건설사와 같은 지표들이 고려된다.

창업 촉진을 위해서는 오는 8월 ‘청년창업 허브’가 개소된다. 청년창업 허브는 첨단 건설기술과 시험시설을 비롯한 인프라가 갖춰진 건설기술연구원에 구축된다. 건기연 부속시설에 창업공간이 조성되고 사업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특허확보, 홍보행사가 지원되는 것. 이곳에서는 역량개발 및 컨설팅 프로그램, 신기술 무료 이전과 같은 기술·교육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문인력을 양성 및 일자리 매칭도 활성화 된다. 전체 건설기술자의 22.7%(18만명)에 해당하는 특급기술자 등급을 특1과 특2로 세분화해 기술자격등급의 위상을 강화한다. 특2급 기술자가 전문교육기관에서 일정기간 교육 후 면접과 같은 역량평가를 거쳐 통과하면 특1급 기술자로 인정받는 식이다. 이들 특급기술자는 주기적으로 교육의무가 부과되고 부적격시 강등조치된다. 동시에 현행 1.6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했던 초급기술자 기준을 대학졸업 후 즉시 가능하도록 완화해 청년층의 진입이 수월해지도록 할 방침이다.

공법변화와 현장수요를 고려해 새로운 건설자격도 만든다. 이제까지 토목과 건축 중심이었던 전통적인 건설기술 자격체계를 확장하는 것. 건설공사 설계도서를 검토하고 물량내역을 산출하는 견적 전문가인 적산사(Quantity Surveyor)와 공정관리사를 새로 만든다. 신규 건설자격은 모듈러 공법이나 빌딩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와 같은 신규 수요를 검토하고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2019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건설업 등록기준에도 반영이 검토된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내실화한다. 우수 건축사 배출 확대방안을 내년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건축사 수요 및 자격시험 개선사항 발굴을 주제로 이달부터 진행중인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매칭 활성화 방안도 추진된다. ‘건설워크넷’과 건설기업, 지방자치단체, 구인자 사이 업무협약(MOU) 체결을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건설기업이 워크넷으로 기술자를 고용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입찰가점을 부여하는 식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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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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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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