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쌍용차, ‘중대형 SUV ’ 2020년 출시...해외 수출 다각화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1.3조 투자 논의...평택공장 설비 개선 투자 등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는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속도를 낸다. 최대 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1조30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하면서 신차 출시가 앞당겨 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경영진은 오는 7월 말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목표 등에 대해 고앤카 마힌드라그룹 사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매년 2회 이사회를 통해 상반기와 하반기 실적과 미래 계획을 최대 주주에 보고하고 있다.

여기에는 2021년까지 코란도C(중형SUV)보다 차체가 크고, G4렉스턴(대형SUV)보다는 작은 ‘D세그먼트’를 개발, 출시하는 내용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쌍용차 평택 기술연구소에서는 2020년을 목표로 중대형SUV의 차체 구조‧주행 장치(플랫폼)를 우선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티볼리 생산 현상을 찾은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총괄회장.[사진=쌍용자동차]

현재 쌍용차의 SUV 라인업은 소형SUV 티볼리, 중형SUV 코란도C, 대형SUV G4렉스턴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코란도C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3820대로 부진하고, 티볼리는 2만70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들면서 판매가 정체된 상태다.

G4렉스턴이 1만131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지만, 현 추세대로 라면 SUV 3종과 렉스턴 스포츠 등을 합쳐 올해 13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쌍용차 평택공장의 연간 생산규모는 25만대, 올해 목표는 15만대다.

쌍용차는 현재 판매하는 차종의 후속 모델을 개발, 판매하는 한편 신규 ‘D세그먼트’를 개척해 오는 2021년까지 평택 공장 가동률을 100%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 생산으로 매년 가동률을 높여 2021년에는 완전 가동, 그 뒤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티볼리 기반의 자율주행차와 코란도C급 전기차 개발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마힌드라 그룹과 다시 한 번 공유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2016년 커넥티드카 i100(프로젝트명) TF 출범 후 2019년 목표로 쌍용차 최초 커넥티드카 출시를 위해 파트너사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00㎞ 이상인 순수전기차(EV)도 내놓을 계획인데, 회사 측은 마힌드라그룹이 추가 투자를 언급함에 따라 그 일정이 앞당겨 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힌드라그룹은 앞으로 3~4년간 쌍용자동차에 1조3000억원가량 투자하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투자한 1조4000억원에 맞먹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신차 개발 외 평택공장 설비 투자와 해외 판로 개척 등에 자금이 들어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