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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해찬 與 대표 당선‥.20년 집권플랜 선택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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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이해찬의 귀환, '협치' 대신 '20년 집권플랜' 선택
7선의 이 의원, 25일 민주당 전당대회서 당대표 당선
차기 총선 불출마로 배수의 진, 김진표 송영길 눌러
‘강한 리더십’으로 당 혁신하고 차기 총선 압승 과제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표심은 '경제 당대표'도 '세대교체'도 아니었다. 추상같은 단호함을 강조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7선)이 당권을 거머쥐었다.

이 의원이 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과의 껄끄러운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 70만 민주당 당원은 '카리스마'를 선택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18.08.25 kilroy023@newspim.com

선거운동 기간 이 의원은 국무총리와 민주통합당이 대표 경험을 살려 민주당 20년 장기집권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혀 왔다.

이 의원이 당선됨에 따라 야당과의 협치보다는, 강한 리더십에 기초한 ‘힘의 정치’가 향후 정치 국면을 지배할 전망이다.

또 당 내 친문세력이 암묵적으로 지지했던 김진표 후보가 패배하면서 당 내 친문세력의 위용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진표 당대표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8.25 kilroy023@newspim.com

25일 서울 잠실 올림필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기호 3번 이해찬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총 득표율 42.88%를 기록, 2위 송영길 후보(30.73%)와 3위 김진표 후보(26.39%)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지난달 세 명의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한 이후 정치권에서는 연륜과 경험, 그리고 강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이 의원이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문 실장' 발언 논란이 불거지면서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은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당정 관계가 매끄럽지 못 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특히 최근 들어 고용지표 악화로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면서 '경제 당대표'에 대한 기대감도 형성됐다.

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의 등장으로 정치권 전반에 '올드보이의 귀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것도 이 후보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1만3000명의 대의원과 70만명에 이르는 민주당 권리당원의 선택은, 결국 탁월한 리더십으로 위기의 당을 혁신해 20년 장기집권을 이루자는 쪽으로 기울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에 앞서 손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2018.08.25 kilroy023@newspim.com

이 후보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30년 정치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당 대표로서 불태우겠다고 밝히면서 이해찬 대세론에 힘이 실렸다.

이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그동안 "여당이 보이지 않는다"는 일각의 비판을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다. 그가 전면에 나서 전방위로 당을 혁신, '강한 정치'를 보여줄 것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 야당과도 '어설픈 협치'보다는 정면대결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힘의 정치'를 이 당선자가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과 당의 지지율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시점에서 이 의원의 귀환이 민주당 당원들의 기대대로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궁극적으로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으로 2020년 총선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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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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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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