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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8월 27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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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9월 평양정상회담 개최, 남북 합의 지켜질 것"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1호 지시 "20년 집권TF 구성하라"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 활동 반경이 확실히 큽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첫 출근인 오늘 오전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들의 모역을 참배한 데 이어 곧바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곤 야당 대표실을 잇따라 찾아갔습니다.

첫날부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네요. 2012년 민주통합당 대표 이후 거의 6년 만에 당대표로 복귀한 것인데,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을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언변도 더욱 다듬어지고 날카로워졌네요. 이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연석회의를 구성하고, 총리·당대표·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여하는 최고위급 당정청 협의를 이번주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이 쉬워 고위 당정청협의지, 총리나 청와대 비서실장을 불러 국정을 논의하겠다는 구상은 아무 대표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른바 실세나 가능한 것이지요.

이 대표는 또 14년 전 노무현 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전 참여정부 정책실장)도 만나 "자주 만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우회적으로 밀리지 않는 기싸움을 펼쳤구요.

아무튼 이 대표가 집권여당 대표가 되면서 확실히 여당에 무게감이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언론들도 추미애 전 대표와 달리 문재인 대통령만큼이나 이 대표의 발언에 중량감을 싣는 모습이 확연합니다.

이 대표의 별명이 '송곳'인데, 앞으로 정치권에서 사이다 같은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대표실을 예방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08.27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美 "전략자산 전개비용 내라"·韓"못내"…방위비협상 또 '평행선'/연합뉴스
27일 협상 상황에 정통한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미는 지난 22∼23일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SMA 체결을 위한 6번째 회의에서 미국이 요구하는 총액 인상폭, 작전지원 항목 신설 등을 놓고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뉴스 바로가기 靑 "9월 평양정상회담 개최, 남북 합의 지켜질 것"/뉴스핌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무산 등 북미간 비핵화 협상 교착에도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청와대가 9월 개최에도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9월 중에 한다는 남북 간 협의, 고위급 회담에서 내린 남북의 합의는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靑 "폼페이오 방북 취소, 남북연락사무소에 영향…점검 필요"/머니투데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연락사무소 개설은) 우리 정부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북한과도 상의할 문제"라며 "북한이 이번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공식적인 논의가 안 된 것으로 안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개성 연락사무소 개소, 8월 목표로 남북 협의 中”/이데일리
백 대변인은 남북 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 남북 간 협의 과정에 대해 “남북 간에는 연락사무소 관련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가 사실상 타결이 됐고 합의서 서명이라든지 이런 행정적인 절차가 남아 있다”며 “개소 일정은 지금 협의 중에 있고 그런 것들이 잡혀지면서 관련된 개소식 준비 등도 의미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바로가기 출근 첫날 이해찬 대표의 1호 지시 "20년 집권TF 구성하라"/뉴스핌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이해찬 대표가 출근 첫날인 27일 "20년 집권플랜 TF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과 소통으로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與 1일 당정청 전원회의.."현안·소통 자리 만들 것"/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수석들과 함께 당·정·청 전원회의체 형식의 만남을 갖고 국정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1일 의원들 워크숍 후 (다음날인 1일) 청와대로 가서 오찬이 예정되어 있는데, 전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이 동석해 사실상 당정청 간에 현안 소통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바로가기 14년만에 만난 盧정부 실세들..이해찬 "자주 만나자",김병준 "서로 생각 달라"/뉴스핌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민생 경제가 어렵다. 대북관계도 잘 풀어야 하는 등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 시기"라며 "미묘한 때 자주 만나 협의하고 5당 대표가 만나 허심탄회 대화하자"고 제안했다. 

최영애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정치중립성·北인권 공방 /연합뉴스
국회 운영위원회는 27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최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을 검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위원장 취임 후 각오와 계획을 묻는 정책질의에 집중한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최 후보자가 2012년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캠프 시민멘토단으로도 활동한 전력 등을 지적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문제삼았다.

▶뉴스 바로가기 취임 첫날 이승만·박정희 참배한 이해찬 "전두환씨는 법의 심판 받아야"/뉴스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첫 재판에 불출석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면 전두환을 법정에 세워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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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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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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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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