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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동준 크로바하이텍 대표 "전기차·무선전력전송기술이 신성장 동력...자금조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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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품 사업부 바탕으로 전기차 전장부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원천기술 보유한 파워리퍼블릭 통해 무선전력전송기술 상용화 기대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원래 주된 캐시카우는 삼성전자 TV에 들어가는 전원부품 사업부였어요. 그러다 대내외 요건들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시기가 왔다고 판단했고 전사적으로  전기차 전장사업과 무선전력전송기술 상용화 등 기술인프라 구축을 전사적으로 추진중입니다."

한동준 크로바하이텍 대표는 지난 6월 합류했다. 한 대표는 현대건설, 삼성전자를 거쳐 삼성전자 2차 벤더인 알트엠, 에이스테크시스템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는 TV 등 IT와 전원제품을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공급하는 일을 오래 해오면서 관련시장에 대한 분석과 미래 융복합 산업에 대한 내공을 쌓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준 크로바하이텍 대표. 2018.11.06 leehs@newspim.com

지난 1974년 설립된 크로바하이텍은 TV전원 등 IT부품 전문기업이다. 삼성과 LG 등 대기업 계열사를 주 고객사로 갖고 있다. 주로 TV, 모니터, 전기차 전장 등의 전원부품을 만들어 공급한다.

한동준 대표는 크로바하이텍에 합류한 이후 가장 먼저 사업군 개편을 단행했다. 업계 메이저 고객들을 다수 확보한 전원부품 사업부 대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그리고 전사적으로 신사업 개척에 나섰다.

한 대표는 "국내 유수 기업들의 2차, 3차 부품공급 사업으로 안정적인 판매처를 보유하고는 있었지만 고객사가 제시하는 사양을 받아 개인 맞춤형 부품을 생산하는 수동적인 구조로는 단가교섭력이 약했고 원가상승에도 충분히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였다"고 전했다.

그는 크로바하이텍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기차 전장부품과 무선전력 전송사업을 주목했다. 기존 사업군과 매칭해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펀더멘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를 위해 크로바하이텍은 최근 무선전력 전송 원천기술을 확보한 파워리퍼블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한 대표는 "파워리퍼블릭은 원천기술을, 우리는 제조기술을 갖고 있다. 무선전력 전송 원천기술을 사용이전 받아 중국 사업장에서 제품화할 수 있다"며 "작업장에서 이용하는 무인대차나 통신망 점검용 드론 등 산업현장에서 대용량 전력을 송수신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사업 진출관련한 자금 확보도 마친 상태다. 크로바하이텍은 지난 9월 270억 규모의 유상증자와 200억 규모 CB를 발행했으며 7일 300억 규모 CB발행을 완료해 총 700여억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

한동준 대표는 "지난 9월 진행한 기존 주주 대상 유상증자는 청약율이 100%를 넘었는데 이는 능동적 사업구조 재편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회사에 대한 신뢰가 탄탄하다는 방증"이라며 "현재 해외자금 유치를 진행해 700억원 이상 추가 자금 확보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크로바하이텍은 이를 내부 사업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에 넣을 계획이다. 한 대표는 "전자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관련 완제품, 솔루션 및 플랫폼 기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투자와 M&A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신규 사업 진출은 내년께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원천기술 조기상용화를 위해 완제품 기업 인수도 검토중이다. 한 대표는 "우리는 무선전력전송기술 등의 새로운 원천기술 도입과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및 솔루션의 상용화와 시장확대를 통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4차산업 시대에서 부품제조의 한계를 넘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플랫폼과 완제품 사업을 아우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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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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