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창원시의 미래계획’을 주제로 시민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시민이 고민하고 실천방안을 찾는 창원 미래계획의 밑거름이 되는 자리다. 원탁회의에 앞서 시민 2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일자리·경제성장 및 건강과 월빙, 도시·공동체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올해 창원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해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중 환경분야 8개 목표의 로드맵 수립 용역을 창원시정연구원에서 추진 중이며, 환경과 파트너쉽 부문을 중심으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 교수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창원시정연구원의 ‘창원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로드맵(안)’의 발표에 이어 주제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은 ‘시민이 제안하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표’, ‘시민이 제안하는 지속가능발전 실천계획’으로 나눠 진행됐다.
8개 주제를 가진 12개 테이블에서는 토론 결과가 시정에 반영되는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으나 시간이 갈수록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여러 지표와 다양한 실천계획들이 제시됐다.
생태하천(도랑/샛강)의 지역학교 참여, 가정마다 에너지 절약형 시설물 의무설치법 제정, 공동체 마을학교 활성화,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지수 데이터화, 이웃과 음식 나누는 음식쓰레기 제로화 등의 의견도 나왔다.
정구창 창원시 부시장은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실천계획을 찾아내 구체화된 정책을 만들고 내년에는 17개 목표 전체로 확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다시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