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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FOMC 주목'…내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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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번 주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시장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이번 주 최대 관심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최된다.

뉴욕 증시 3대 지수 1년 추이 [사진=배런스]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체결 기대감에 부풀었던 뉴욕 증시는 중국과 유로존 경제 지표 부진에 글로벌 경제 둔화 공포가 번지면서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대비 1.18% 하락한 2만4100.51포인트에 마감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주 대비 1.26% 내린 2599.9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4% 내린 6910.66포인트로 한 주를 마쳤다.

이로써 뉴욕 증시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조정 국면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중국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중국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8%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며 2003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11월 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약 3년 만에 최저 증가율 나타냈다. 

유로존의 부진한 경제지표도 뉴욕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IHS-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의 12월 합성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3을 기록해 약 4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FOMC 회의가 개최된다. FOMC 회의가 끝나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시장은 12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의 2.00~2.25%에서 2.25~2.50%로 올라가게 된다.

조지 곤칼브스 노무라증권 채권 전략 대표는 CNBC에 "주식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끝났거나, 중단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연준은 내년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었으며, 이제 그들은 내려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이어 노무라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점도표에 하향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의 점도표는 오는 2019년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곤칼브스 대표는 연준이 점도표에서 내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세 차례에서 두 차례로 하향 조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NBC도 연준 관계자들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제 지표에 의존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지난달 파월 의장은 뉴욕 이코노믹클럽에서 진행된 연설을 통해 "금리는 역사적 기준에서 여전히 낮고 미국 경제에 중립적인 수준으로 여겨지는 수준의 넓은 범위 바로 아래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FOMC 회의 외에도 이번 주 오라클과 마이크론, 페덱스, 나이키와 같은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된다. 

아울러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와 11월 기존주택판매,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지표에도 이목이 쏠린다. 

또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여전히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남아있다. 

◆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17일에는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 10월 해외자본수지(TIC)가 발표된다. 이날 오라클과 레드햇, 헤이코의 실적이 나온다. 

18일에는 11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와 미국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가 발표된다. 이날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시작된다. 페덱스와 팩트셋,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3분기 경상수지, 11월 기존주택판매,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가 나올 예정이다. 또 FOMC 회의 성명과 경제 전망이 발표되며, 이후 파월 연준 의장의 정례 기자회견이 열린다. 

20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예비치)와 주간곡물수출, 1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11월 경기선행지수가 나온다. 연준 할인창구대출과 외국중앙은행 미 국채 보유량,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천연가스재고도 나온다. 또 이날 나이키와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와, 액센츄어의 실적이 발표된다. 

21일에는 3분기 GDP(확정치)와 기업이익(수정치)가 나올 예정이다. 11월 내구재수주와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도 발표되며,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과 12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제조업활동지수가 나온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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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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