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신년사] 김형 대우건설사장 "지속성장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가 회사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 타임(적기)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에게 강조했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형 사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국내에서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에 따른 공공 및 민간 투자가 감소해 수주 산업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에서는 발주 형태 변화 및 중국·인도를 비롯한 후발 주자들의 급격한 부상으로 수주 시장 내 경쟁이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강도 높은 체질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를 지속해야 한다"며 "올해가 바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대내외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대부분 경영 지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 해 임직원 모두가 비전과 중장기 전략 이행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모아 노력한다면 건설산업 변화의 주도권은 우리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뉴비전 및 중장기 전략 이행 ▲임직원 간 소통 강화 ▲정도경영 실현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 [사진=대우건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희망찬 2019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먼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 뜻하신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8년, 작년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제 흐름 및 투자 감축,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등으로 수주는 위축되고 원가는 상승하는 이중고를 고스란히 겪어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국내외에서 Top Tier 건설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습니다. 국내에서는 건설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하여 고객들과의 거리를 한 발 더 좁혔으며, 물량 축소와 투자 감소에도 불구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 신축사업, GTX A 등 굵직한 수주를 거듭하며 1등 건설사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해외에서는 체코/폴란드 원전의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한편 LNG FEED Project에 원청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하였습니다. 그 결과 회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18년 초 계획했던 대부분의 경영 지표들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한해 우리가 당면한 경영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에 따른 공공 및 민간 투자가 감소하여 수주 산업의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에서는 제한적 유가 상승 및 인프라 공사 수요 증대로 전년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발주 형태 변화 및 중국/인도 등 후발 주자들의 급격한 부상으로 수주 시장 내 경쟁이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대우건설이 외부 환경 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글로벌 건설사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도높은 체질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를 지속해야 하며, 올해가 바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 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9년, 올 한해는 대우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주해 나아가야 하며, 이에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뉴비전 및 중장기 전략의 철저한 이행입니다.
우리는 작년 10월 말 회사의 창립 45주년을 맞아 뉴비전과 전략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목표는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나아가야 할 나침반이자 지향점이며, 이것이 헛되이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철저한 이행 계획을 바탕으로 우리 조직 전체에 변화의 뿌리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합니다. 이에 올해는 4대 핵심전략 (수행역량 고도화, 마케팅 역량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경영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8대 전략과제의 Action Plan을 철저히 준비하고 이행하여 우리의 체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회사 차원에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비전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임직원들께서는 이를 바탕으로 각 과제들의 Pilot Project부터 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면, Global Top 20는 가까운 미래에 대우건설의 모습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둘째, 임직원간 소통 강화 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개인 혼자만의 역량으로는 변화의 불확실성을 모두 감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 대우건설 전 임직원들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아간다면 본부간의 장벽을 허물고 조직별 시너지를 높여 회사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상호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개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면, 우리 대우건설의 집단지성이 다가오는 미래에 올바른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건설적인 대화가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조직의 리더들부터 힘써주시길 부탁 드리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비전과 중장기 전략 목표 달성이라는 같은 지향점을 향해 거침없는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 서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을 열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도경영의 실현입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며 산업전반에 걸쳐 품질 및 안전 준수에 대한 요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책임을 더욱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설업에서 품질과 안전은 우리 자신과 이웃의 생명과도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이며, 회사의 존폐 여부를 좌우할 만큼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품질과 안전을 담보로 성장을 추구하던 경영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품질과 안전은 기업의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임을 잊지 마시고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한번 더 점검해 주시길 거듭 강조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원칙을 바탕으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각자의 업무를 재점검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평상시 관행으로 처리되어 온 일이라도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엄정히 타파하고, 잘못된 절차는 반드시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선진화된 안전 문화의 정착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회사의 신뢰를 향상시키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항상 정도(正道)만 걷는 대우건설이 되도록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Global Top 20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선 상에 서 있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모두가 대우건설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의 재도약의 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전과 중장기 전략 이행을 위해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모아 노력해 나간다면, 건설산업 변화의 주도권은 우리 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기해년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풍요와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가 만나는 해이니 만큼 임직원 여러분들과 가정 모두가 넉넉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