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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날림먼지 관리에 드론 활용 광학적 측정기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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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먼지 불투명도 측정법 개발…공사장 등 실시간 감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사업장 날림(비산)먼지 관리에 스마트폰이나 무인항공기(드론)에 달린 카메라로 현장 사진을 찍은 후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날림먼지의 불투명도를 측정하는 광학적 측정기법이 도입된다.

환경부는 날림먼지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광학적 측정기법이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최근 개발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날림먼지 측정 공정시험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측정기법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해 날림먼지의 발생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불투명도 측정기법으로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됐다. 불투명도 측정기법은 날림먼지와 가은 오염물질로 인한 가시 정도를 수치화해 표현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지난해 9월 서울 동작구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근 공사장 붕괴 현장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시작된 철거 작업은 내일 오후 6시에 완료될 예정이다. deepblue@newspim.com

광학적 측정법은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 또는 동영상만 있으면, 측정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날림먼지 발생에 따른 불투명도(0~100%)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량적으로 산출한다. 더욱이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하는 경우, 사업장 밖에서도 날림먼지 발생 정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마련한 측정법을 행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상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 기준에 날림먼지 불투명도 관리기준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에는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에 물 뿌리기, 방진덮개 깔기, 먼지억제제 뿌리기 등 날림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조치기준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조치기준을 준수하더라도 바람이 세게 불면 날림먼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단속 공무원이 현장에 없는 경우에는 날림먼지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이번 광학적 불투명도 측정기법은 사업장 스스로 날림먼지 발생을 줄이는 노력을 이끌고 이를 효율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감시기법이 될 전망이다.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광학적 날림먼지 불투명도 측정기법 개발로 날림먼지 관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관련 공정시험기준 및 관리기준을 차질없이 마련해 날림먼지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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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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